[테크월드=선연수 기자] NXP 반도체가 5G 액세스 에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LA1200, LA9350, LA9310 제품군 등 레이어스케이프 액세스 프로세서 시리즈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어스케이프 액세스 프로세서는 중앙/분산 장치(CU/DU), 라디오 장치(RU), 통합 소형 셀(Integrated Small Cells), 고객 댁내 장치(Customer Premises Equipment, CPE) 시스템 등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 규격을 준수하는 다양한 배치 시나리오를 타깃으로 삼는다.

NXP 레이어스케이프 액세스 프로세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 지원을 위해 우수한 5G-NR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안테나에서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NXP의 프로그래밍 가능성, 성능, 보안 제품들은 2x2 RU 시스템에서부터 mMIMO 배열과 100Gbps CU/DU 플랫폼까지 확장할 수 있는 5G기술로 구성된 유연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RF 셀룰러 멀티칩 모듈로 이뤄진 NXP의 에어패스트 제품군도 여기에 포함된다.

레이어스케이프 액세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프로그래머블 벡터 엔진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로, 수시로 변경되는 기준과 배치 구성을 지원 ▲고급 데이터 컨버터는 유연한 서브-6GHz나 mmWave 5G 무선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BOM(bill-of-materials) 비용과 전력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완화 ▲서브-6GHz에서 mmWave까지 유연한 믹스-매치 방식의 저전력 벤더 송수신기 옵션을 위한 제로 I/F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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