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솔직한 사용 후기와 교육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조이콤미디어가 유아동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큐레이션(Curation) 앱 ‘키드파인드(KidFind)’를 출시했다. 

키드파인드는 모바일로 손쉽게 아이들 제품의 사용 후기(리뷰)를 올리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의 제품 구매를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형태의 플랫폼이다.

키드파인드는 의류, 잡화, 기어, 푸드, 리빙, 장난감, 교육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군을 대상으로 부모들(유저)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모아 공유하는 ‘리뷰’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오픈 혹은 소셜 마켓에서 찾기 힘든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스토어’ 탭과 유익한 육아 정보, 최신 제품 소식, 개봉 영화, 공연 등 문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랜드’ 탭을 제공한다. ‘비디오’ 탭을 통해선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 재미있는 동요, 에피소드 시리즈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자사 제품만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힘든 업체들은 키드파인드의 론칭을 환영하고 있다 이미 30여 개 업체의 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을 정도다. 입점 업체들은 키드파인드가 제공하는 ‘스튜디오’ 탭을 활용해 양동근의 다둥이 남매들을 비롯한 셀럽들과 인스타의 유명한 유아동 인플루언서들을 모델로 자사 제품의 룩북을 만들어 게시하고 있다.

키드파인드는 1926년에 창간된 육아 잡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의 패런츠닷컴과 공식 제휴를 맺어 패런츠닷컴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기사들을 한국어로 ‘트랜드’ 탭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게재돼 있는 수영선수 펠프스 부부의 인터뷰도 흥미롭다.

키드파인드는 론칭 기념으로 영국의 왕세손 부부인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탐쥴’의 유아동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점 제품들의 핫딜과 리뷰 포인트 증정 이벤트, 어린이 영화·공연·전시 티켓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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