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오프라인 구매전환율 상승을 위한 도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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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오프라인 구매전환율 상승을 위한 도구 소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10.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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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계/리뷰 분석기 제공, 시각 자료 첨부 도구 등·· 구매 전환율 34% ↑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네이버는 지난 8일 개최한 NAVER CONNECT 2020 행사의 '로컬·온라인 비즈니스가 고객의 리뷰로 성장하는 방법'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리뷰 도구들을 공개했다.

먼저 이종민 Glace CIC 리더가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도구들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예약이나 ▲테이블주문, ▲마이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기능들을 통해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보다 쉽게 진성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렇게 쌓인 리뷰를 사업주가 잘 관리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통계 리포트와 AI 리뷰 분석기를 제공 중이다. 사업주는 통계 리포트의 대쉬보드를 통해 성별 리뷰 수, 연령별 평점, 테마별 리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네이버는 MY플레이스를 통해 남긴 리뷰들을 통합검색이나 업체 상세 페이지, 네이버 메인의 뭐하지 판이나 스마트어라운드 등을 통해 노출함으로써 더 많은 잠재 고객들이 리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민 리더는 “이를 통해 좋은 리뷰를 만드는 리뷰어들도 자연스럽게 노출됨으로써, 리뷰어로서의 명성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은 Forest CIC 리더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도구'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상품의 특성을 반영한 리뷰 항목을 제공함으로써 판매자들이 상품의 특성에 맞는 피드백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패션 분야라면 사이즈나 색상, 착용감 등에 대한 피드백을, 푸드 분야라면 맛이나 신선함, 유통기한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전달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생생한 리뷰 콘텐츠를 보다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이미지나 짧은 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제공한다. 포토 리뷰는 기존 대비 11배, 동영상 리뷰는 52배 증가했다. 다른 사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리뷰 결과도 개선했다. AI가 괜찮은 리뷰를 자동으로 정렬하고, 무의미한 이미지는 등록을 차단했다.

양질의 리뷰 데이터는 구매 전환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네이버가 리뷰 기능을 개선한 이후, 2019년 1월 대비 2019년 8월의 구매전환율은 34% 상승했다. 네아버는 향후 네이버페이 결제내역까지 연결해 고품질 실제 구매 리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 분야에서 꾸준히 리뷰를 써온 리뷰어들이 상품 페이지나 검색 결과 등 다양한 채널에 더 잘 노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