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시스템과 연동, 근태관리-연차관리-인사관리 통합 제공 등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다우기술이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근태 관리 내 ‘선택근무제’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선택근무제란, 반드시 근무하기로 한 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 이외의 부분은 근로자가 스스로 근무 시간을 조절해 업무를 하는 유연 근무제의 일종이다. 따라서 선택근무제를 하는 직원은 업무 집중 시간을 포함해, 업무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선택해 근무하게 된다. 때문에 주 기본 40시간, 연장 12시간을 기준으로 본인의 업무 타입에 따른 체계적인 근태 관리가 필요하다.

다우오피스 근태관리 UI (사진=다우기술)

다우오피스 근태관리는 임직원들의 업무 타입에 따른 근무 시간 누적 현황을 제공한다. 총 근무 시간에 따른 선택근무/연장근무 시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주/월 단위로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해 본인 일정에 따른 업무 시간 관리가 용이하다. 해당 기능은 PC/모바일 앱을 모두 지원한다.

출입통제 시스템과 근태관리 시스템을 연동하지 않는 고객사의 경우, 출/퇴근 시 사무실 PC를 통해 시간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출/퇴근 체크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알림 기능은 크게 일간/주간/월간으로 제공된다. 일간은 출/퇴근 체크 시간 시 알림, 주간은 주 40시간 근무 초과 전/후, 주 52시간 근무 초과 전/후 알림을 받게 된다. 월간 알림은 기본 근무시간 초과 전/후, 연장 근무시간 초과 전/후로 알려줘 본인의 근무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근태관리는 전자결재, 캘린더 기능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장 근무 시, 전자결재를 통해 연장 근무 신청 기안을 올리게 되면 내 근태 현황에 자동으로 표기된다. 또한 휴가 신청서를 통한 연차 사용 시에도 연차 유형 (반차/반반차/연차/경조사)에 따라 내 연차 현황에 연동된다. 연차의 경우 나와 협업하는 동료들이 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캘린더에 자동으로 표기된다.

현재 다우오피스는 ADT캡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우오피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근태관리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ADT캡스의 출퇴근 기록기와 연동되면, 카드/지문/얼굴 인식을 통한 출/퇴근 내역이 다우오피스 근태관리 내 자동으로 누적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다우오피스가 기본 제공하는 근태관리 기능은 직관적인 사용자 UI와 편리한 관리 기능에 중점을 두어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임직원 근태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들이 다우오피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근태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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