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표, 선박 등의 목표에 대한 야간 식별력 강화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플리어 시스템이 온보드 보트 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차세대 해상 열화상 카메라 '플리어 M3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문 항해인과 해상 환경에서 근무하는 응급의료 요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M300 시리즈는 5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그중 4개 모델은 고해상도 플리어 보손 열화상 카메라 코어를 채용했고, 나머지 1개 모델은 시각 전용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FLIR M300 열화상 카메라

특히 M364C와 M364C LR 모델은 플리어의 특허 기술인 ‘컬러 열화상 비전(Color Thermal Vision, CTV)’과 듀얼 센서를 탑재해 항해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인식 범위를 제공한다. M300 시리즈와 레이머린 액시엄(Raymarine Axiom) 항해 디스플레이 제품군에 접목된 멀티 스펙트럼 영상 기술 CTV는 열화상 고화질 컬러 가시 영상을 혼합해 부표, 선박 등의 목표에 대한 야간 식별력을 높인다.

트래비스 메릴(Travis Merrill) 플리어 상용사업부 사장은 “레이머린 액시엄 항해 디스플레이를 깊이 있게 통합한 전문가 등급 해상 카메라 M300 시리즈는 항해자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상황 인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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