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머신비전·슈퍼컴퓨팅 3가지 핵심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에 솔루션 제공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 개발 업체인 수아랩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인공지능(AI) 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는 선도적인 기술과 제품, 솔루션 개발로 제조산업과 스마트팩토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이들의 성장과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 

수아랩이 개발·판매하는 수아킷은 AI, 머신 비전, 슈퍼컴퓨팅 3가지 핵심 기술을 결합해 제조업 생산 공정에서 제품의 불량과 결함을 판독하는 소프트웨어 키트다.

최근 이미지 라벨링 리뷰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 검출력을 향상한 '라벨 노이즈 검출' 기능과 정상 이미지만으로 학습을 진행해 정상과 비정상 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원 클래스 러닝' 기능을 포함한 수아킷 2.3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서 수아킷을 실전에 도입하고 있으며, 국내 제조산업발전과 기술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AI(인공지능)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SuaKIT 학습 방법론 (출처=수아랩)

행사 첫날인 어제는 수아랩 이명복 영업이사가 ‘딥러닝을 활용한 머신 비전의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금)에는 수아랩 홍철진 비전영업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딥러닝 비전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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