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국서 5G 로밍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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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국서 5G 로밍 서비스 제공
  • 김경한 기자
  • 승인 2019.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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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 등 5G 로밍 제공 국가 점진 확대 계획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중국 3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차이나유니콤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 9월 16일 한국시간 기준 00시부터 자사 5G 고객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가입자 3억 200만 명을 보유한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 7000개의 기지국을 기반으로 주요 40개 도시에서 중국 내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4월 5G 로밍 연동에 대해 양사 협의를 마치고 6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5G 로밍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시범 상용망 연동이 8월 16일 완료됨에 따라 9월 16일부터 LG유플러스 5G 가입자들은 중국에서 5G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분석해 별도 5G 로밍 요금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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