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대만의 ADATA와 이하이테크가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기회로 ADATA는 이하이테크의 폭넓은 유통망과 차별화된 소비자 응대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SSD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DATA와 이하이테크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주력할 제품은 2.5인치 SSD 제품군인 얼티메이트(Ultimate) 라인업, 게이밍 최적화 M.2 SSD 제품군인 XPG 라인업과 DRAM 시리즈다. 이하이테크의 유통망을 십분 활용해 효율이 우수한 ADATA 제품군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ADATA 한국지사 이상협 부장은 “탄탄한 유통망과 차별화된 소비자 서비스를 보유한 이하이테크와 손잡게 돼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 SSD와 DRAM 시장 점유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협력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하이테크 정인성 대표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탄 ADATA와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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