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도쿄올림픽에서 '컴퓨팅', '연결', '경험' 혁신 서비스 제공
상태바
인텔, 도쿄올림픽에서 '컴퓨팅', '연결', '경험' 혁신 서비스 제공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09.16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C, 도쿄올림픽조직위, 시스코 등 파트너들과 협력해 올림픽 시청 경험 개선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인텔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선보일 인공지능(AI) 솔루션, 몰입형 미디어, e스포츠를 아우르는 3대 중점 사항인 컴퓨팅(Compute), 연결(Connect), 경험(Experience) 혁신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인텔
사진=인텔

컴퓨팅

인텔은 관중과 선수 간 연결을 강화하고 3D 선수 트래킹(3D Athlete Tracking, 3DAT) 기술을 통한 새로운 올림픽 경험, 현장 관리자 교육을 위한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한다.

3DA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초의 컴퓨터 비전 솔루션으로, 경기 중 실시간 통찰과 오버레이 시각화로 관중들의 시청 경험을 향상한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는 3DAT는 기동성이 뛰어난 팬틸트 장착용형 카메라 4대를 사용해 선수의 움직임을 포착한 다음,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포즈 평가 알고리즘을 적용해 선수의 움직임에 대한 생체역학을 분석한다. 이 시스템은 육상경기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방송 오버레이 시각화로 추출한다.

 

연결

인텔은 기가비트 연결,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 최첨단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5G 기술과 인프라 플랫폼을 도쿄올림픽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텔 제온 프로세서, SOC, SSD 등은 현지 공식 파트너인 시스코가 40여 개의 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TOCOG) 본부, 방송시설, 호텔 등 경기장 이외 시설을 연결하는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올림픽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한다. 

 

경험

인텔은 파트너들과 함께 NEC 얼굴인식을 비롯한 역사상 가장 몰입감 넘치는 올림픽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페이스(NeoFace)는 도쿄 올림픽에 적용될 대규모 NFC 얼굴인식 시스템이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네오페이스는 선수, 자원봉사자, 미디어, 경기장 입구와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포함한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분증 위조 등에 관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분증 확인을 위한 긴 대기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인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텔 트루 VR을 이용한 올림핏 첫 라이브 VR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기술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 체조, 비치발리볼 등을 비롯한 다양한 대회 장소에 접목될 예정이며, 이들 콘텐츠는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한 방송사를 통해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