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서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 교육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제10회 ‘코리아 마스터스 컨퍼런스(Korea MASTERs Conference)’의 참가 등록을 개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임베디드 컨트롤 엔지니어를 위한 연례 기술 교육 행사로,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진행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수준에 맞춰 총 28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기초 강좌로는 ▲간소화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MPLAB 코드 컨피규레이터(MCC) ▲USB Type-C와 파워 딜리버리(PD)의 기초 ▲BLE(Bluetooth Low Energy) ▲리눅스 개발 시스템 알아보기 등을 제공한다. 심층적으로 특정 전문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교육을 지원하는 강좌로는 ▲maXTouch 기술 디스플레이 모듈을 이용한 설계 ▲사물인터넷(IoT) 전용 인증과 보안 통신 ▲모터 컨트롤 솔루션 ▲CAN 프로토콜과 물리계층 기초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마이크로칩 폴라파이어 FPGA(PolarFire FPGA) 신규 강좌와 함께 13개의 강좌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마이크로칩 엔지니어와 파트너사, 참가자들이 관련된 설계 주제에 관해 논의하는 네트워킹 세션과 함께 협력업체 개발 툴 전문가들과 만나는 시간이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