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ECH] 궐련형 전자담배, 태우는 것이 아니라 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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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ECH] 궐련형 전자담배, 태우는 것이 아니라 찌운다?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9.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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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 이유는 담배잎을 태우지 않고 기계로 열을 가해 찌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원리와 일반 담배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궐련형 전자담배란?

궐련형 전자담배란 담뱃잎을 담은 궐련형 전용 스틱담배를 가열하는 기계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와의 차이점은 궐련형 전자담배는 실제 담뱃잎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절반씩 섞어놓은 특성을 가지며 2017년에 출시됐다.

출처: 뉴스줌
출처: 뉴스줌

궐련형 전자담배의 원리

궐련형 전자담배는 고열로 담뱃잎을 쪄서 거기서 나오는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담뱃잎을 태우는 방식의 일반 담배에 비해 유해 물질 배출이 적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아이코스와 릴의 경우 히팅 블레이드(heating blade)를 통해 담뱃잎을 찌는 방식을 사용한다. 글로는 기기 안에서 담배를 통으로 찌우는 방식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내부는 배터리와 전자회로 기판, 가열부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회로 기판에는 열을 올리는 기능과 일정 온도 이상 열이 더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갖춘 장치가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시 담뱃잎을 찌우기 시작할 때와 끝낼 때 이를 알리는 진동 기능 또한 전자기판의 담당 기능이다.

출처 : business watch
출처 : business watch

일반 담배와의 차이점

일반 담배는 불을 붙이고 태우면 온도가 약 600도에서 800도까지 올라가는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300도 내외의 온도로 담뱃잎을 찌운다. 따라서 담뱃잎이 타지 않게 된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뱃잎은 일반 담배의 것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다. 그 이유는 열을 가해 찌우는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많은 니코틴 수증기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