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과 크기 축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적용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무게와 크기는 줄이고 음질은 개선한 고품격 무선 IPTV 서비스 ‘U+tv 프리2’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셋톱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 프리’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했기에 실현할 수 있었다.

가족 눈치보지 않고 보고 싶은 스포츠 중계 채널을 맘 편히 보고, 집안일을 하며 주방에서 드라마를 챙겨보기 원하는 가족 고객에게는 물론 커다란 TV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관심에 힘입어 U+tv 프리 최초 출시 모델은 완판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2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과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단말과 기능으로 보다 자유로운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U+tv 프리2는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과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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