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트위터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한 마케팅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Twitter4Brands)’에서 최신 트위터 이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하루 1번 이상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용자 중 10, 20, 30대 비중이 각각 9%, 25%, 18%로 전체의 52%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로 분석됐다. 또한 43%의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73%에 달하는 이용자가 자신이 발견한 좋은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타플랫폼 평균 60%보다 높은 수치로, 트위터 이용자들이 정보 공유와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빅마우스임이 수치로 드러났다.

트위터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보에 민감하고, 공유에 적극적이며 브랜드가 전달하는 메시지 수용력이 높은 편”으로 분석되며, “타깃 고객이 1030세대인 광고주라면 트위터를 활용한 전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서 시작된 남북미 정상 DMZ 전격 만남,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공식 계정과 공동 진행한 삼일절100주년·광복74주년 기념 해시태그 캠페인, U20 이강인 골든볼과 골든트윗, 기생충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트위터에서 많은 대화량을 보인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관련 주요 모멘트들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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