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와 증강현실 기능 강화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PTC가 씽웍스(ThingWorx)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용 사물인터넷)의 새로운 버전 ‘씽웍스 8.4’를 발표했다.

씽웍스 8.4는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접목했다.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공장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한 것으로 필수적인 운영 데이터의 수집·통합·산출을 간소화한다. 씽웍스 8.4는 PTC의 IIoT 전략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실제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한 강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씽웍스 8.4에 접목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계된 PTC의 기존 솔루션들을 보완한다.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정적인 보고서 및 PDF 설명을 지양하고 상황에 맞는 디지털 업무 지시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제조업체들이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원들이 제품 계보를 정확히 숙지하는 한편 공장 운영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데이터도 수집한다.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IT와 OT 시스템과 연동해 스마트 툴이나 머신에 연결하면 통합 오퍼레이터 스크린을 만들 수 있다.

PTC만이 가진 핵심 차별화 요소는 씽웍스 IIoT와 뷰포리아(Vuforia)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합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업무 지시를 AR(증강현실) 경험을 통해 제시한다. 이런 방식으로 일선 직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해 생산성 증대를 꾀한다. 뷰포리아는 변화를 가능케 하는 씽웍스 IIoT의 힘을 다음 단계로 이끌고, 차세대 커넥티드 직원들의 능력을 더욱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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