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늬우스 | 2000.10] 정보통신부, 고속인터넷 220만 시대, 연말 300만 예상
상태바
[TECH늬우스 | 2000.10] 정보통신부, 고속인터넷 220만 시대, 연말 300만 예상
  • 선연수 기자
  • 승인 2019.08.26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인터넷 발전으로 인한 소통의 변화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정보통신부는 8월말 현재 고속인터넷 가입자가 220만 7,01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예약가입자수 69만을 포함, 올 연말에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접속방식별로는 ADSL 가입자가 100만명 이상이며,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 구내인터넷 가입자도 40만명에 이른다. 이 같은 수치는 가입자 대부분이 가정 가입자임을 감안, 가정당 2명 이상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할 경우 400만명 이상이 고속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 전체 인터넷 이용자 1,600만명의 25%에 해당된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 관련업계가 협력하여 웹캐스팅·VOD·원격교육 등 고속서비스에 걸맞은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전자부품 2000년 10월호 – NEWS PARADE 中 -

 

전자부품 2000년 10월호 – NEWS PARADE 中

 

1980년대 해외 연구소와의 전자 메일을 주고받기 위해 연구기관에서만 인터넷을 서비스할 당시의 속도는 1200bps,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입력하는 글자도 화면에 천천히 뜨는 수준이었다. 국내의 PC 통신의 시초는 천리안이라는 한글 VT 기반의 통신으로 BBS 기능을 활용한 수많은 동호회가 형성되기도 했다.

90년대 말까지 전화선을 통해 최대 56kbps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다, 1998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속도는 500kbps~1Mbps까지 달성하게 된다. TV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ADSL을 이용한 인터넷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방식이 도입된 것이다. 차츰 이미지나 음성 콘텐츠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으며, 인터넷을 활용한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유행하게 된다.

이제는 기가급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의 고시 개정을 진행 중이다. 빠른 속도에 걸맞게 영상 콘텐츠가 주 소비 영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물 제공 플랫폼이 기존 TV시장을 넘보고 있다. 유튜브나 트위치처럼 일반 사용자가 영상을 올리고 소통하는 모습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최근 유튜브 등 SNS의 관심사 기반 추천 영상으로 인한 ‘가짜 뉴스’나 ‘딥페이크 영상’ 확산이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