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투어컴’이 ‘BW 거래소’와 상장 계약을 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휴 내용은 BW 거래소 회원의 투어컴 플랫폼 간편 가입으로, 이는 전세계 투자자 유입과, 플랫폼 가입 간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BW 거래소 측에 따르면, BW 거래소는 투어컴의 잠재력과 개별 여행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제휴를 결정했다. 투어컴은 9월 2일 BW 거래소가 개최하는 런치패드 프로그램 ‘To-The-Moon’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하고, 9월 4일 오후 8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캐시 주(Cathy Zhu) BW 거래소 글로벌 CEO는 “투어컴의 경우 기존 사업의 업력과 회원 수, 해외 현지 파트너십이 확립돼 있고, 여행 사업의 변화로 블록체인 접목 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상장 대상으로 결정했다” 며, “투어컴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좋은 성과들을 만들어 가고자 제휴도 체결했다” 고 말했다.

조영두 투어컴 COO는 “투어컴 글로벌 플랫폼이 내년 초에 출시되기 때문에 해외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가 필요했다” 며 “BW 거래소 회원이 투어컴 플랫폼에 쉽게 참여하게 되면 플랫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상장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투어컴 관계자는 투어컴에 대해 “내년 출시 예정인 디앱을 통해 여행 정보 제공자 및 평가자로 참여하고 투어컴 토큰(TCO)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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