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SK텔레콤이 8월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 10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연아, 홍종현, 최희 등의 유명 연예인과 SKT 이용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통신사가 특별히 주최하는 단말기 개통 행사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이번 개통행사에서 SKT는 '노트 어워즈'를 신설해 총 10명에게 SKT 전용 모델인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블루'와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가 포함된 '블루 박스'를 선물했다.

노트 어워즈에 선정된 SKT 고객들 (사진=SKT 제공)

노트 어워즈에 선정된 고객은 SK텔레콤 갤럭시 노트 이용자 가운데 ▲노트 전 기종 이용 고객 2명 ▲노트 7부터 9까지 블루 모델 사용 고객 2명 ▲노트10 예약가입 선착순 100명 추첨 고객 중 2명 ▲노트 어워즈 응모 고객 추첨 2명 ▲노트10으로 5GX에 처음 가입한 고객 2명 등이다.

노트 어워즈가 끝난 뒤에는 '노트 10 체험 트레일러' 출정식이 열렸다. 노트10 트레일러는 고객들이 노트10과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트레일러는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20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한편 SKT는 이번 노트 10 출시를 시작으로 5G 100만 가입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곧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 10은 5G 모델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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