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제품 공급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블랙베리 사일런스가 국내 시장 확대와 로컬 파트너십 강화, 더 나은 고객 지원 등을 위해 국내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PAGO Networks)를 한국 공식 총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파고네트웍스는 블랙베리 사일런스프로텍트(CylancePROTEC), 사일런스옵틱스(CylanceOPTICS), 컨설팅 서비스 등 블랙베리의 AI 기반 보안·대응 플랫폼을 올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파고네트웍스는 이전에도 이미 블랙베리 사일런스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온 회사다. 현재 국내 서버, PC, 키오스크, POS, 스마트팩토리 환경 등에서 35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블랙베리 사일런스는 올 하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 블랙베리 사일런스의 APAC 총괄부사장 에반 데이비스(Evan Davidson)은 “앞으로 로컬 파트너 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자할 것이다. 파트너들에게 최신 제품과 시장 정보, 기술, 영업에 대한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 사일런스와 파고네트웍스는 함께 전사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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