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을 오는 8월 23일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 10'은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기기 전면이 디스플레이로 구성돼있으며,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은 '에어 액션(Air actions)' 기능도 한층 향상됐다.
특히, 동영상 촬영 시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화하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하며,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녹화하는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 피사체를 강조하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피사체의 소리를 조절하는 '줌 인 마이크(Zoom-in Mic)' 등 다양한 기능을 선사한다. 또한, '비디오 에디터'로 S펜을 활용해 영상 자르기, 자막 삽입 등의 작업도 할 수 있다.
크기는 6.3형 '갤럭시 노트10 5G'와 6.8형 '갤럭시 노트10+ 5G'의 2가지로 출시된다.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512GB 2가지로 나눠지며, 256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 4가지 색상, 512GB 모델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전 판매는 내일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구매한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0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8월 26일까지 개통할 수 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