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자일링스(Xilinx)가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Alveo)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알베오 ‘U50’을 출시했다.

 

 

이는 광범위한 컴퓨팅·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핵심 작업부하를 재구성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CIe Gen 4를 지원하는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적응형 가속기 카드다.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동적 작업부하 문제를 해결하도록 처리량과 지연시간, 전력 효율을 10~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 U50 카드는 네트워킹·스토리지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보다 근접히 컴퓨팅을 수행해 개발자들이 지연과 데이터 이동 병목현상을 식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베오 U50은 ▲ 딥 러닝 추론 가속(음성 번역) ▲ 데이터 분석 가속(데이터베이스 쿼리) ▲연산 스토리지 가속(압축) ▲ 네트워크 가속(전자거래) ▲금융 모델링(그리드 컴퓨팅): 몬테카를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른 고정형 아키텍처와 달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프로그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하는 작업부하와 알고리즘에 대응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계속 바뀌는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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