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3개 지점에 유플러스 전용 여행 VR 콘텐츠 체험장 조성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메가박스와 제휴해 연말까지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남스타필드 3개 지점 MX관에서 세계여행 테마의 U+5G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사진=LG유플러스

이곳 브랜드관에서는 U+VR 앱에서 독점 제공 중인 고품질 여행 콘텐츠를 바탕으로 MX관 내외부 곳곳에 세계 각국의 유명 명소를 구현해 관람객들이 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VR을 통한 세계여행 체험인 셈이다.

메가박스 MX관은 영화 속 사운드를 개별 컨트롤해 몰입감을 높인 특별관으로 VR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U+5G 브랜드관 복도를 따라 상영관 입구까지 걷다 보면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재현된 해외 명소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프로젝트 맵핑이란 건물 내외벽, 인테리어 공간 등 프로젝터로 영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스크린을 이용해 3차원 영상으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에펠탑을 중심으로 한 파리 시내 전경 ▲일출이 떠오르는 나폴리 ▲필리핀 세부 바닷속 풍경 ▲청정 노르웨이에서 바라본 오로라 ▲‘꿈의 섬’ 보라보라 등 여러 VR여행 콘텐츠가 프로젝트 맵핑 기술로 한 곳에 구현됐다. 

또 영화관 로비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착시 예술은 트릭아트 포토존도 마련해 필리핀 세부 폭포수 위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듯한 경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지점 매표소 앞에는 ▲U+VR ▲U+AR ▲U+아이돌Live ▲U+프로야구 ▲U+골프 등 핵심 U+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 손님들은 이곳에서 원하는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실제 세계 유명 랜드마크로 잠시나마 여행을 떠난듯한 힐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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