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상호연결·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x)가 아시아태평양(아태) 총괄 사장으로 제레미 도이치(Jeremy Deutsch)를 공식 선임했다.

제레미 도이치 신임 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아태 총괄 사장직을 맡아온 사무엘 리(Samuel Lee)의 뒤를 이어, 한국·호주·중국·홍콩·인도네시아 등 아태 지역의 사업 전략을 이끌어 가게 된다.

제레미 도이치 에퀴닉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

제레미 도이치 신임 총괄 사장은 2008년 에퀴닉스 호주 지사의 영업 이사로 입사해 3년 연속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14년부터는 에퀴닉스 호주 대표를 맡아 호주 사업 전략을 주도했으며 2018년 호주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인 메트로노드(Metronode)와 8억 400만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기도 했다.

제레미 도이치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괄 사장직을 맡게 돼 큰 영광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기점으로 전 세계 에퀴닉스 고객은 에퀴닉스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그들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 및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아태 시장에서의 에퀴닉스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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