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진코퍼레이션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서 미국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인 오펙스(OPEX)와 공식 리셀러 계약과 한국, 아시아지역 스마트 팩토리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펙스는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물류 자동화 기업이다.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기업들의 물류센터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조사기관에 의해 물류 자동화 분야 세계 1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진코퍼레이션은 글로벌 고객들과 스마트 팩토리가 만들어갈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 9월 한국 안성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했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는 태국 방콕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펙스의 전문화된 물류 자동화 솔루션과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한국과 아시아 각 지역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한국 엔지니어의 미국 현지 연수를 통한 첨단 물류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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