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대구테크노파크와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대구벤처센터)에서 지역 의료, 헬스 기업과의 상생발전 모색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상품을 개발 보유한 NBP가 클라우드 기반의 지역 의료, 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공동사업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발굴과 클라우드 기반 의료, 헬스와 사물인터넷 사업 공동 발굴·추진, 인적자원과 기술 상호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8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지역기업들이 지능형 의료, 헬스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지식, 연구개발(R&D) 자원 등의 상호 공유와 활용을 통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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