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이베이 코리아에 단일 프로젝트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HCI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기존에 구축한 서버 가상화의 운영 효율성과 기술 지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의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안정성과 가용성, 운영 효율성, 구축 기간 등을 고려한 결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 400 노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료=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현재 이베이의 자회사인 옥션, 지마켓의 WEB/WAS 일부 업무가 UCP HC 기반으로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이베이는 서비스 성장에 따라 추가 HCI 도입과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전환 작업을 병렬 진행할 계획이다.

UCP HC는 VM웨어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과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

또한 사전 정의된 설치 구성을 통해 통상적으로 4개월 이상 소요되는 전체 프로젝트 기간을 1개월 내로 완료할 수 있고, 기존 서버, 스토리지 모델의 가상화를 통해 전산실 상면 공간이 60% 이상 감소하는 등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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