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지난 6월 동남아 1위 SaaS업체인 데스케라(Deske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데스케라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기반으로 동남아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사진=네이버 제공

데스케라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ERP, HRM, CRM 등) 개발사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기업 고객의 수만 약 2만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임태건 상무는 “데스케라와의 협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현지 기업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라고 언급하며, “데스케라의 신규 서비스 개발과 동남아 서비스 확장을 위해 본사와 싱가폴 현지 법인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이버 관계자는 “데스케라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아시아 그로스 펀드를 통한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함께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