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AMD X570 시리즈 메인보드 출시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한층 더 향상된 전원부와 쿨링 성능 등 다채로운 기술들로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AMD X570시리즈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MD 1세대 및 2세대 Ryzen™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어 수많은 게이머 및 매니아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MD 3세대 Ryzen 프로세서는 차세대 PCI Express® 4.0(PCIe)을 세계 최초로 지원하는 Zen2 아키텍쳐로 구성되었으며 이전 세대보다 많아진 코어수, 넓어진 대역폭, 향상된 캐쉬 용량으로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AMD 3세대 Ryze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SUS X570 시리즈 메인보드는 보다 강력해진 전원부와 ASUS의 독자적 기술인 OptiMem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액티브 쿨링과 차세대 Wi-Fi 6(802.11ax 규격·Wi-Fi 탑재 모델에 한함), 2.5/5Gbps 이더넷 등 Ryzen이 가진 성능을 활용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이하 ‘ROG’)의 라인업 중 하나인 ROG Crosshair VIII 시리즈는 오버클러커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군으로 오버클럭 기반의 시스템 성능 향상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하다. ‘전문가용 메인보드’라는 타이틀로 재정의된 Crosshair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이에 ROG 엔지니어들은 높은 속도를 구현해낼 수 있는 컷팅-엣지 디자인 설계와 최상의 부품을 사용하여 데스크탑 컴퓨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높은 품질의 메인보드를 생산해냈다. 

ROG Crosshair VIII 시리즈는 높은 내구성과 쿨링 솔루션을 탑재한 ROG Crosshair VIII Formula를 시작으로 ROG Crosshair VIII Hero(Wi-Fi 탑재 및 미탑재 모델 출시 예정)와 소형 시스템 기반의 오버클럭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Mini-DTX 폼팩터 메인보드인 ROG Crosshair VIII Impact로 구성되어 AMD Ryzen 프로세서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오버클럭킹 환경 및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