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경상북도가 도내 경제를 이끌던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의 약세에 대한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키를 들었다.

 

 

경상북도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향하여: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유럽 등 4차 산업 혁명 선진 5개국의 현황과 새로운 시대로의 비전, 다가올 과제에 대한 방향과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비바체 홀에서 요즈마-펜타곤 데이(YOZMA-PENTAGON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조강연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대사가 ‘EU의 관점에서 본 4차 산업혁명(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rom an EU Perspective)’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는 메가트렌드와 현재 EU가 약 10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한 기업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스위스 해머 팀(Hammer Team)의 COO 기욤 갸루(Guillaume Garreau)의 ‘4차 산업혁명 서포터(Supporter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로버트보쉬코리아 하희탁 이사의 ‘제조 제품에서 디지털 서비스로(From Physical Product to Digital Service)’ ▲한국IBM 박세열 CTO의 ‘블록체인으로 변화될 산업 생태계의 혁신 및 사례’ ▲이스라엘 우주항공산업(IAI) 엘리 감바쉬(Eli Gambash) 한국지사장의 ‘우주항공산업과 4차산업혁명(Aerospace Industry and 4th Industrial Revolution)’에 대한 발표가 이뤄져 폭넓은 시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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