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시스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해 국내 벤처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술 발전을 위해 앤시스 솔루션을 활용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Modeling and Simulation)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공시장에서 큰 화두인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하는 첫 사례로, 국내 벤처와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을 목표로 이뤄졌다.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를 활용한 공공인프라 분야의 디지털트윈과 적층제조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그리고 M&S(Modeling&Simulation)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이달 중으로 최대 3년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HEMOS-Cloud를 통해 M&S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전문적인 기술 교류와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3년간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 기업의 여하에 따라 앤시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ANSYS Startup Program)이 제공된다. 앤시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구조·유체, 전자기·임베디드 SW 번들 등으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제품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기업의 제품을 출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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