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시스코코리아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맞춤형 통합 정보 보안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하고 하반기 판매 계획을 밝혔다. 

(자료=시스코)

이번 서비스는 시스코의 인터넷 게이트웨이 보안 솔루션 '엄브렐라'를 통해 별도의 에이전시 설치 없이도 APT, 랜섬웨어, 멀웨어, 피싱 등 유해 서비스와 바이러스 차단 등의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SKB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한 빠른 설치가 특징이며, 단일 장비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에 적합하다.

시스코와 SKB는 지난 1년간 간편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통합 정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에 인터넷의 기본 구성 요소인 DNS(Domain Name System)를 활용해 1차 DNS 서버 주소를 안심 인터넷 서비스에 맞춰 변경하기만 하면 구축이 완료되는 획기적인 상품을 고안했다.

클라우드 시큐리티 안심 인터넷 서비스는 기존 SKB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와 동일한 SODA 50/100/300의 총 3개 제품군으로 구성, 사용자와 기업들은 각 사업장 규모에 최적화된 상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3년 또는 5년 약정을 통해 가입 가능한 월 구독형 서비스로, 올 하반기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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