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셀바스 AI가 텔레투게더(Teletogether)와 음성인식 기반 AI 회의록 서비스인 '지능형미팅비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컨퍼런스콜이 완료되면 담당자는 별도의 회의록을 추가 작성하는 경우가 잦다. ‘지능형미팅비서’는 컨퍼런스나 화상회의에서 생성되는 모든 음성 회의 내용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녹취된 음성을 추가 타이핑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회의 참석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범서비스 이후,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사업화에 돌입한다.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선보이게 될 ‘지능형미팅비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진화한 회의록과 회의리포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바스 AI 윤재선 이사는 “국내에는 AI 회의록 서비스의 성공적 사례가 없는 상태”라 할 수 있다며, “셀바스 AI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 좋은 사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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