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솔루션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 가능해

[테크월드=정재민 기자] 첨단 컴퓨팅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 에이디링크’(ADLINK Technology)는 센서 관리, 데이터 수집, 엣지 플랫폼을 통합한 원격 장비 정보 대시보드 ‘DataConnect Pro’ 출시와 더불어 자사의 MCM 기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여러 시스템 장치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기계 작동 정보를 마스터해서 다운 타임을 줄이고, 생산 용량을 늘리기 위한 효과적인 유지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Tim Juan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센터 Chief Director사물인터넷의 등장으로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한 제조업체는 막대한 투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시스템 통합 능력 부족, 이익 평가 어려움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에이디링크는 기업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엔드(디바이스, 센서, 게이트웨이)에서 클라우드(Paas, SaaS)에 이르는 스마트 장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장비 고장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력한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아키텍처와 SaaS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디링크 DataConnect Pro는 보다 정확한 알림 기능을 위해 스펙트럼 기능을 활용하는 전문가 등급의 빌트인 장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이나 아키텍처 수정 없이 다양한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증가하고 새로운 시스템 장비가 추가돼 시스템을 확장할 때, 전체 시스템의 재배치 또는 재구성보다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에이디링크 측 설명이다.

MCM 솔루션의 장점으로는 일체형 설계로 용이한 케이블 연결, 비용 절감, 설치 공간의 최소화로 모니터링 장비의 빠른 설치, 프로그래밍 없이 쉬운 명령을 통해 사용자 정의된 대시 보드 및 경보 규칙의 생성으로 개발 인력과 시간 절약, 장비 이상에 대한 정확한 예측 경고로 예상치 못한 고장의 사전 예방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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