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네트워크의 새로운 표준 세운다”···국내 양자암호통신 기술 ITU 국제표준 예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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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네트워크의 새로운 표준 세운다”···국내 양자암호통신 기술 ITU 국제표준 예비 승인
  • 선연수 기자
  • 승인 2019.07.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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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선연수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스터디그룹(ITU-T SG13) 국제회의에서, 암호통신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권고안 1건이 국제 표준(ITU-T Y.3800)으로 예비 승인됐다고 밝혔다.

 

 

ITU내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최초로 채택된 표준으로 이후 회원국 간 회람을 거쳐 이견이 없을 경우 최종 채택될 전망이다.

이번 표준화는 KT, LG유플러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함께 제안, 개발을 시작한 후 국내 7개 기관과 전 세계 20여 개 회원사들이 표준화활동에 참여한 결과다.

예비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계층 모델, 기능적 구성요소 등을 정의한 것으로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사업자와 제조사 관점의 모든 영역을 고려해 새로운 표준화 기준을 잡았다는 의미가 크다.

향후 개발되는 ITU 표준화는 이번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ITU-T Y.QKDN_Arch(세부 구조), ITU-T Y.QKDN_KM(키 관리), ITU-T Y.QKDN_CM(망 관리/제어), ITU-T Y.QKDN_SDNC(SDN 컨트롤러) 과제를 2021년 9월까지 표준화를 완성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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