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중환 기자] 비트파이넥스는 비트파이넥스와 이더파이넥스의 공동 토큰 판매 플랫폼인 토키넥스(Tokinex)에서 진행될 2번째 거래소 토큰 판매 (IEO) 프로젝트로 울트라 (Ultra)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울트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게임 유통 플랫폼이나 가상 상품 거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울트라가 겨냥하는 산업은 14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업계 거물인 스팀, 구글, 애플이 보유하고 있는 현재의 독점적 구도에 도전하고, 매력적인 대안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프로토콜 울트라가 토키넥스 (Tokinex)의 두번째 IEO로 선정 됐다. (이미지제공=토키넥스)

울트라는 개발자들에게는 커뮤니티에 대한 더 수월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광고를 포함한 투명한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과 함께 즉각적인 나노 페이먼트 (초소형 금액 지불)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혜택들은 게이머들에게도 적용되며, 즉각적인 플레이, 독점 콘텐츠에 대한 접근, 프로젝트를 사용해 UOS 토큰 (Ultra 플랫폼의 토큰) 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 까지 포함된다.

파올로 아도이노 비트파이넥스 CTO는 "첫번째 토키넥스 프로젝트였던 앰플포스의 큰 성공에 따라, 다음 프로젝트인 울트라를 선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트라의 전문적인 팀과 비전은 비트파이넥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커뮤니티 여러분들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 토큰 세일은 한국시간 7월 16일 오후 8시에 비트파이넥스의 IEO 플랫폼인 토키넥스 에서 시작되며 50만 달러의 캡에 도달하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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