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의료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DC 확대
최고 잡음 성능, 최저전력의 80MSPS, 14bit, 8채널 출시


TI 코리아(www.ti.com/ww/kr)는 80MSPS에서 업계 최고 잡음 성능과 최저전력을 제공하는 8채널 14bit ADC를 출시했다.

ADS5294는 5MHz에서 75.5dBFS인 동급 최고의 SNR 특성과 최대 80MSPS의 샘플링 주파수를 지원함으로써 전력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인 설계에 대한 개발자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고성능, 80MSPS에서 채널당 77mW의 고성능 및 저전력소모 특성을 갖춘 ADS5294는 디지털 프로세싱 블록, 저주파수 잡음 억제 모드, 프로그래머블 입/출력 맵핑 기능을 통합하였다. 이 모든 기능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더 작은 형태, 즉 한층 소형화된 의료용 이미징 시스템에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잡음 및 전력 성능을 개선한다. ADS5294는 최상의 SNR 성능을 제공하며, 고집적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전력 증가 요구없이 채널수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5MHz/80MSPS 조건에서 75.5dBFS SNR △5MHz 조건에서 78.2 dBFS SNR 및 데시메이션(decimation) 필터 사용가능 △5MHz/80MSPS 조건에서 84dBc SFDR △80MSPS 조건에서 채널당 77mW(채널 당 2개의 LVDS 접속시) △저주파수의 잡음억제 모드 등이다.

디지털 프로세싱 블록은 평균 2, 4채널 및 2, 4, 8 데시메이션 필터와 함께 사용되는 시스템 기능을 통합한다. 협대역 애플리케이션의 출력 데이터 속도가 줄어 들때, 디지털 프로세싱 블록은 SNR 및 필터 고조파 특성을 향상시킨다. 두 개 LVDS 인터페이스 접속이 가능하다. ADS5294를 사용하면 채널 당 1개 또는 2개의 LVDS 핀 와이어를 통해 디지털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라인의 수를 절감할 수 있다. 이것은 직렬 데이터 속도를 낮게 유지하여 저가의 FPGA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2-WIRED 인터페이스를 생성한다. ADS5294는 의료용 이미징 시스템뿐만 아니라 레이더, 통신, 테스트 및 측정, 멀티 채널 데이터 변환 애플리케이션에도 동일한 장점을 제공한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의 반도체로 굴러가는 스탠포드 대학 태양열 자동차
STM32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 이용, 호주서 첫 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자사의 앞선 기술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이 스탠포드 대학의 최신 태양열 자동차의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을 제어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 첨단 기술 자동차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호주를 횡단하는 세계적인 태양열 자동차 경주 대회인 월드 솔라 챌린지(World Solar Challenge)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제니스(Xenith)라고 하는 이 태양열 자동차는 스탠포드 대학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것으로서 다른 40여대의 자동차들과 함께 다윈에서부터 아델레이드에 이르는 3,000km 경주에 참여했다. 이 자동차의 전기 시스템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TM32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을 이용해서 태양열 변환과 주행 제어 동작, 헬멧 장착 디스플레이 제어와 자동차 가속에 이르는 모든 서브시스템을 제어한다.

4개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최대 전력 지점을 추적해서 제니스 자동차의 태양열 어레이 출력을 최적화하고, 또 다른 STM32 디바이스가 전압을 모니터링하고, 온도와 전류를 측정하고, 자동차 전반에 걸쳐 전력 흐름을 제어하는 등의 주요 작업을 수행한다. 또 다른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운전자, 자동차, 모터 컨트롤러, 후륜 스티어링 시스템 사이에 통신을 관리하고 조명, 텔레메트리,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등의 보조 시스템들을 제어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태양열 자동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그레고리 홀(Gregory Hall)은 "ST의 강력하고 유연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제어 디바이스는 매우 뛰어난 주변장치와 우수한 품질의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므로 높은 성능을 요구하고 개발 일정이 빠듯한 우리 프로젝트에 이용하기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칩
유연성 있는 툴로 디자이너의 신속한 개발 지원
16/32비트 PIC·MCU 및 16비트 dsPIC·DSC 최저가 개발 툴 발표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는 3.3V 16비트 및 32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물론 28핀 SPDIP 패키지의 16비트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까지 지원하는 업계 최저가의 개발 툴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연성이 특징인 마이크로스틱 II(Microstick II) 툴은 디자이너가 이들 MCU와 DSC를 활용한 디자인 착수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통합형 디버거 및 프로그래머, 사용자 LED, 리셋 버튼, 손쉬운 디바이스 교환을 위한 DUT 소켓이 포함된다.

USB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이 툴은 독립적으로 실행시키거나 프로토타입 보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MPLAB? 통합 개발 환경(IDE)에서 지원된다. 이 툴을 활용하여, 사용자는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16 및 32비트 제품을 손쉽게 평가 및 개발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상의 MCU나 DSC를 쉽게 찾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칩의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의 수밋 미트라(Sumit Mitra) 부사장은 "이 툴을 이용해 사용자는 16비트 및 32비트 PIC MCU와 16비트 DSC를 활용하는 개발 업무에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마이크로스틱 II 툴을 표준 프로토타이핑 보드에 손쉽게 연결하여 확장 및 추가 개발에 대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틱 II 툴(부품 번호: DM330013-2)은 USB 케이블, 프로토타이핑 보드에 사용할 1x14 헤더 핀 2개, 샘플 MCU, 샘플 DSC와 함께 제공된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및 플래시 IP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제품 개발 위험이 적고 전체 시스템 비용이 낮으며 보다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한 다양한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미국 아리조나 주 챈들러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칩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 능력 및 품질과 함께 탁월한 기술 지원 역량을 자랑한다.

 


>> 다이얼로그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채택된 전력관리 및 오디오 IC
중국 TD-SCDMA 스마트 폰 시장 겨냥, 고성능 IC 선적 착수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www.diasemi.com)는 SIP로 제공되는 자사의 시스템 레벨 전력 관리 및 저전력 오디오 IC가 삼성전자의 S-5368 TD-SCDMA 스마트폰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S-5368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성공적으로 제품을 공급함에 따라 다이얼로그는 신형 스마트폰이 고품질의 오디오 성능을 비롯해 뛰어난 전력 및 보드공간 절약 특징을 갖출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에 맞춰 완벽히 구성이 가능한 단일 패키지에 복잡한 시스템 전력관리 IC와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탑재 저전력 클래스 D 오디오 IC를 결합한 최초의 업체가 되었다. 

지난해 44%의 연간 성장을 거둔 스마트폰 시장은 2011년 3분기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26%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선적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24%를 차지한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공급업체이다. 나아가서, 중국 시장은 기존의 지배적이었던 '피쳐폰'이 빠르게 저가 스마트폰으로 전환됨에 따라 스마트폰의 대량 확산 기회가 가장 큰 시장이다.

다이얼로그의 잘랄 바겔리(Jalal Bagherli) CEO는 "삼성전자는 매력적인 시장가격으로 안드로이드 OS에 기반해, 첨단성능을 뛰어난 차별화 역량과 결합하여 세련되고 멋진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겔리 CEO는 이어 "이번 수주건은 스마트폰의 전력관리 IC와 고품질 오디오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다이얼로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몇 개월 후 본 플랫폼을 탑재한 인기 높은 갤럭시 S-II시리즈를 포함한 추가 모델의 글로벌 출시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주건은 스마트폰의 전력관리 IC와 고품질 오디오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다이얼로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 몇 개월 후 본 플랫폼을 탑재한 인기 높은 갤럭시 S-II시리즈를 포함한 추가 모델의 글로벌 출시를 고대하고 있다"

 


>> 페어차일드 반도체
리튬이온 배터리팩 보호설계 공간과 효율성 만족
40%까지 실장 공간 줄이고 효율은 증대 시켜



모바일 제품 설계자들은 통상적으로 디자인의 모든 면에서 공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효율성 까지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다. 휴대용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단일 셀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장비에서는 특히 중요한 영역이다.

설계 공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설계자들의 과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고성능 파워와 모바일 제품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회사인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는 FDMB2307NZ PowerTrench MOSFET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크게 디자인 공간을 줄여야 하는 폼 팩터에서 필요한 효율성 향상을 제공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보호 회로 및 기타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FDMB2307NZ은 양방향 전류 흐름을 가능케 하는 듀얼 N 채널 공통 드레인 MOSFET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향상된 PowerTrench 공정을 사용하여 FDMB2307NZ는 높은 전력 밀도와 VGS = 4.5V와 ID=8A에서 16.5mΩ 최대 RSS (on)를 제공함으로써 낮은 전도 손실, 낮은 전압 강하, 적은 소비 전력과 경쟁 솔루션과의 비교에도 전반적으로 향상된 설계 효율을 제공한다. FDMB2307NZ도 우수한 열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증가된 효율성의 쿨러 시스템 동작을 일으킨다.

기존의 솔루션보다 40% 가량 작은 패키지(2x3mm)로 설계상에서 상당히 실장 공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작은 MLP 솔루션 중 하나를 설계자에게 제공 한다. RoHS 규약에 준거하고 또한 HBM ESD>2kV 이상을 보호 한다. 첨단 회로기술을 작고 개선된 패키지에 집적함으로써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모바일 사용자에게 설계상의 크기, 비용, 그리고 전력을 줄일 수 있는 상당한 장점들을 제공 한다. 페어차일드의 모바일 IP는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장치의 대부분 찾을 수 있다.

 



>> IDT
상용 압전 MEMS 오실레이터 시연, 타이밍 포트폴리오 확장
pMEMS™ 기반 솔루션, 30억 달러 규모의 대체품 시장 공략



IDT(www.idt.com)는 pMEMS(Piezoelectric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공진기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상용 오실레이터를 개발 및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IDT가 개발 및 시연한 새로운 오실레이터는 pMEMS 공진기의 높은 기본 주파수를 활용하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의 석영 기반 오실레이터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IDT의 pMEMS 공진기 기술은 압전 소재의 강력한 전기기계적 결합 효과와 단일 크리스털 실리콘의 안정성 및 낮은 감쇠 특성을 결합하여 성능과 안정도가 탁월한 수동 주파수 소스를 만들어낸다. 이 디바이스는 충격과 진동에 대한 높은 안정성과 저항성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자인, 다중 출력이 필요한 컨수머 애플리케이션, 낮은 위상 지터가 요구되는 통신 및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DT의 CEO 겸 사장인 테드 트윅스버리 박사는 "실리콘 타이밍 솔루션 부문의 리더로서, IDT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MEMS를 개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30억 달러 규모의 석영 크리스털 시장에 대처하고 업계를 주도하는 IDT 크리스털프리 CMOS 오실레이터 제품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DT의 압전 MEMS 기술은 현재까지 승인되었거나 출원 중인 40개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한 완성품이다. MEMS 타이밍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수한 기술과 강력한 가치 제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고전압 LED용 고효율 드라이버 설계
소형B10, GU10, E17, A19 전구 겨냥

파워 인테그레이션스(www.powerint.com)는 B10 스타일의 LED 전구용 고효율, 초소형 드라이버의 참조 설계인 DER-297을 공개했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비절연, 일체형 LED 드라이버 IC인 LinkSwitch-PL에 기반 한 이 파워 서플라이는 특별히 최근에 크리(Cree)가 발표한 XLamp XM-L 및 XLamp XT-E 시리즈와 같은 고전압 LED에 알맞도록 제조되었다.

PI의 LED 애플리케이션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앤드류 스미스는  DER-297 에 사용된 LinkSwitch-PL을 통해 초소형 및 고효율 드라이버 이용이 가능함으로써 컴파운드를 추가하거나 성능 타협 없이 설계를 B10 베이스에 적용시킬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 오토데스크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차기 버전 추가
AutoCAD WS, 3D 및 GPS 등 기능 선보여

오토데스크 코리아(www.autodesk.co.kr)는 지난 11월 29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오토데스크 유니버서티 2011에서 사용자가 데스크탑, 웹 및 모바일 기기에서 오토캐드(Autodesk AutoCAD) 프로젝트를 확인,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웹 및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인 오토캐드 WS(AutoCAD WS)의 차기 버전에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에이미 번젤(Amy Bunszel)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제품 부사장은 "오토캐드 WS의 목표는 작업 환경에 상관없이 디자이너들에게 협업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차기 버전에서 사용자들이 요청한 응용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고, 개선된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11년 매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인피니언, 40억 유로 매출에 19.7% 영업이익 달성



"2012년은 중국시장이 다소 주춤하고, 자동차 시장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저가형 자동차가 많이 팔린다는 의미인데 이는 바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시장이 감소한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오토모티브 비중이 큰 만큼 하이드브리카 시장에 집중하는 한편, 고속기차 중심의 인더스트리얼, 전자패스 RFID 등의 시큐리티 칩 카드 시장에 주력할 것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이승수 지사장은 기업이 이익보다는 시장을 창출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회사가 글로벌 차원에서 순익의 11%를 R&D에 투자한다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세간을 놀라게 했던 파워 분야의 300mm 웨이퍼 도입도 결국 시장 창출과 좋은 가격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오토모티브은 22% 성장, 전력 반도체는 8년 연속 1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www.infineon.com)는 2011년 9월 30일 마감된 인피니언의 2011년 회계연도 사업 실적 및 2012년 전망을 발표하고, 신흥시장을 효과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조직 변경과 인피니언 코리아의 연구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2010년 51% 매출 성장에 이어, 2011년 또 다시 21% 성장한 40억 유로(Euro 3.997 billion) 매출에 전체 영업 이익 19.7%(Euro 786 million)를 달성하였다. 영업 이익은 2010년 대비 65% 성장한 수치이다. 오토모티브 사업부문 매출은 15.5억 유로로 전년대비 22% 성장하였다. 산업용 및 멀티마켓 사업부는 전년대비 26% 성장한 18억 유로 매출을 달성하여, 8년 연속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11.2%의 시장 점유율)를 고수하였다. 칩카드 및 보안 부문은 4.3억 유로 매출로 전년 대비 5% 성장을 달성하였다.

인피니언의 2012년 R&D 투자비용은 2011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인피니언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300mm 생산 설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참고로 인피니언은 업계 최초로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 공장에서 300mm 박막 웨이퍼 기술을 이용한 전력 반도체 칩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5월 드레스덴에 있는 키몬다 공장을 매입하여 최첨단 300mm 생산 설비를 확보 하였다. 또한, 말레이지아 쿨림 공장에 두 번째 200mm 웨이퍼 팹 빌딩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인피니언은 신흥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2년 1월 1일자로 조직 변경을 단행한다. 현 IMM 사업부의 아룬자이 미탈(Arunjai Mittal) 사장은 인피니언 경영 이사회의 4번째 이사로 선임되어 세일즈, 마케팅, 전략 개발 및 M&A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EV(Electric Vehicle) 및 FA(Failure Analysis) 연구소를 개소했다. 20여 개의 전기적 분석(Electrical Analysis) 및 물리적 분석(Physical Analysis)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5명의 전문 품질관리 엔지니어와 5명의 EV엔지니어가 NTF/MOS/EOS/ESD오류 등 전기적 과부하 문제를 방지하고, 고객사가 생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일차적 불량 분석을 제공하는 등 최상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윤오 기자>

사진설명 : 인피니언 코리아는 지난 11월 지사 사무실 빌딩에 EV 및 FA 연구소를 열었다. (왼쪽부터) 한스 마틴 스테치 아시아 퍼시픽 CFO, 앤드류 총 AP 총괄 사장, 림생혹 AP QM 총괄,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

 

 



인사 및 동정 Ⅰ======

프리스케일
보안 광대역 게이트웨이 솔루션, 2011 인포비전 어워드 수상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의 보안 광대역 게이트웨이 솔루션 제품군이 저명한 2011년 인포비전 어워드(InfoVision Award)의 "반도체 및 부품 분야 기술 지원"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열린 2011 초고속 인터넷 세계 포럼 유럽 행사에서 수여된 인포비전 어워드는 오랜 기간 광대역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하는 업계 최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프리스케일의 보안 광대역 게이트웨이 솔루션 제품군은 첨단 멀티코어 QorIQ(코어아이큐) 프로세서, 최적화된 저수준 소프트웨어, 상용급의 VortiQa(보티카)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생산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무선 액세스 및 보안 시장에 대한 프리스케일의 종합 솔루션 접근 방식에는 또한 타사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며, QorIQ(코어아이큐) 반도체의 전력 및 성능상 장점을 활용하여 고객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에 더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테라
28nm FPGA 디바이스와 PCIe Gen3 스위치 상호운용 달성

알테라(www.altera.com)는 자사의 28nm Stratix V GX FPGA와 PLX 테크놀로지의 ExpressLane™ PCI Express (PCIe) Gen3 스위치의 상호운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tratix V GX FPGA는 하드 PCIe Gen3 IP 블록을 제공하며 현재 출시되어 있는 FPGA 중에서 PCIe Gen3 스위치와 상호운용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다. 알테라의 소자부품 마케팅 선임 이사인 패트릭 도로시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28nm FPGA와 업계 최초의 PCIe Gen3 스위치의 상호운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은 디바이스 간의 전기적 호환성을 검증하는 작업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다른 설계 문제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Stratix V의 하드 PCIe Gen3 IP 블록은 로직 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첨단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했을 때 쓰루풋을 향상시키고 전력 소비를 절감한다"고 말했다.  

 

엘리먼트14
"벤헥쇼(Ben Heck Show)," 조회수 3백만 돌파

전자상거래와 글로벌 전자 커뮤니티를 결합시킨 엘리먼트14(www.element14)은 "벤헥쇼(Ben Heck Show)"가 첫 방송 이후 조회수가 3백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엘리먼트14가 단독 후원하는 이 유명 온라인 TV 쇼는 2010년 9월 www.element14.com/tbhs에서 첫 방송을 했으며 벤 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전자제품 개조 전문가 벤자민 J 헥켄돈이 출연한다.
벤헥쇼의 성공은 엘리먼트14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14 Days of element14"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이 캠페인은 트위터에서 팔로워들이 앞으로 2주간 매일 중요 게시물을 리트윗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반도체
필립스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서울반도체(www.seoulsemicon.com)는 로얄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와의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양사의 특정 LED 기술 분야에 대한 특허를 포함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두 회사는 상대 회사의 LED 기술과 관련된 특허 목록 중 상당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내용은 비밀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양사간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라고 말했다. 이 계약 체결은 나아가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기술 기업이자 LED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임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현재 혁신적인  LED 기술을 개발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며, 필립스와의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관계 형성을 통해, 서울반도체의 기술이 글로벌하게 적용되어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 엑사르코리아
멀티포트 지원하는 USB UART
의료용, 인더스트리얼 컨트롤 등에 적합



엑사(www.exar.com)는 1~4CH  멀티 포트를 지원하며, 3.3V와 5V 입력 전원으로 동작하는 USB UART 칩셋을 출시했다.

UART가 추가로 요구되는 시스템이나 의료용 장비, 인더스트리얼 컨트롤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한 소형 패키지(3mm×3mm)로 개발되었으며, USB 2.0 컴플라이언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UART 데이터 레이트는 최대 12Mbps이며 최대 FIFO는 384-bytes이다.

외부에 별도의 클록 입력을 설계할 필요가 없게 설계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는 Windows 2000/XP와 Windows Vista/7는 물론 최신 리눅스까지 모든 OS의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무료로 공급하여 고객사의 제품 개발에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Pre-Programmable Vendor ID 및 USB Attributes를 지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으로 고객사는 빠른 타임투마켓으로 새로운 제품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031-345-6780>

 

 



>> 씨게이트
더욱 강력해진 2세대 모멘터스 XT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혁신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인 모멘터스 XT(Momentus XT)의 2세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모멘터스 XT를 이용해 노트북 사용자들은 간단한 하드 드라이브 교체만으로도 PC 부팅 시간 및 전반적인 성능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킬 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7개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모멘터스 XT 드라이브가 탑재된 노트북 출시를 준비 중이다.
IDC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라이드닝은 "고성능 스토리지 디바이스는 전반적인 PC 성능 향상에 큰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씨게이트의 신제품인 모멘터스 XT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하나의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PC의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 IR
"SMPS 애플리케이션의 잡음 민감성 낮췄다"
IRS2500 μPFC™ 제어 IC, 비용 민감 전자 밸러스트 조정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www.irf.com)가 SMPS, LED 드라이버, 형광 및 HID 전자식 밸러스트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RS2500S μPFC™ PFC 제어 IC를 출시했다.

IRS2500S μPFC 컨트롤러는 임계 도통 부스트(critical conduction boost) PFC 또는 플라이백 구성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신형 디바이스는 또한 THD 최적화 회로를 제공하여 라인 전류 고조파를 줄일 수 있다. 컨트롤러는 높은 잡음 내성을 제공하여 설계를 단순화시키면서 시스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IRS2500S PFC 제어 IC는 IR의 기준 SMPS 및 일반 조명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다. 신형 디바이스는 잡음 민감성을 낮추고 PCB 레이아웃을 간편화하며 기본 솔루션에 대해 비용-효과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IRS2500S은 SO-8 패키지로 제공되며, 50μA 이하의 마이크로 파워 스타트 업 전류, 2.5mA의 대기 전류, +800mA/-600mA의 구동 성능뿐만 아니라 정적/동적 과전압 보호 및 과전류 보호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디바이스의 짧은 최소 온 타임(short minimum on time) 특성은 유니버셜 입력 동작을 위한 넓은 입력 범위 PFC 기능을 지원한다.

디바이스는 현재 양산 공급되고 있으며, 리드-프리이며 RoHS를 준수하고 있다. 데이터 시트 및 애플리케이션 노트가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의 웹사이트(www.irf.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 브릿지룩스
기존 세대 제품과 광학적, 기계적 호환성 제공
최신형 LED 어레이 상용화 발표



브릿지룩스(www.bridgelux.com)는 효율성은 최대 30% 향상되고 전 세대 제품 대비 루멘(lumen)당 비용은 30% 낮춘 차세대 LS, ES및 RS 제품군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조명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LED어레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브릿지룩스는 조명 출력이 20W인 장식 조명에서부터 300W 도시용 HID(고휘도 방전 램프) 거리 조명까지 폭넓은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브릿지룩스의 최신 LED 어레이는 기존 세대 제품과 광학적, 기계적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간단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통해 개선된 성능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설계에 드는 수고를 최소화한다.

또한 이들 어레이 신제품은 설계 유연성이 뛰어나 에너지스타, 타이틀24(Title 24), 파트L(Part L)및 기타 글로벌 에너지 효율 표준을 달성할 수 있다. 브릿지룩스의 모든 어레이들은 전자 드라이버 선택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업계 표준 구동 전류에 맞춰 조정 및 구성되어 제공됨으로써 램프 및 조명 신제품 개발과 시장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하 주노 라이팅 그룹의 제프 스펜서 제품관리 이사는 "LED 어레이에 대한 설계 특성을 유지하면서 신속히 기술을 혁신하고 있는 브릿지룩스의 노력은 개발 리스크를 크게 낮추고 손쉬운 설계 프로세스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브릿지룩스의 어레이는 3SDCM 컬러 제어 옵션과 더불어 2700K-5600K에 이르는 폭넓은 색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일관적인 조명 설치를 지원한다. 램프 및 조명 제조 업체를 위해 향상된 설계 유연성을 지원하는 다중 CRI(Color Rendering Index) 옵션도 제공된다.

 




>> 아나로그디바이스
리차드슨 RFPD와 전 세계 유통 계약 체결
고성능 RF 시스템 디자이너 지원 강화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는 리차드슨 RFPD(Richardson RFPD, Inc.)와 전 세계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부품 유통업체인 리차드슨 RFPD는 ADI의 전체 아날로그, 혼성 신호 및 디지털 신호 처리 제품과 함께 고성능 RF IC의 디자인 인(Design-in)을 지원할 예정이다. ADI의 RF IC 및 신호 처리 기술은 현재 리차드슨 RFPD의 북미 및 남미 영업소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는 유럽, 중동, 중국, 아태지역 및 일본에 위치한 리차드슨 RFPD의 영업소에서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ADI는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컨버터, 증폭기, MEMS,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 전력 관리 IC를 비롯해 주요 기능 블록(예: PLL, 믹서, 전력 검출기)에서부터 집적도 높은 근거리 단일 칩 트랜시버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RF 신호 체인을 포괄하는 고성능 RF IC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기술은 모두 완벽한 디자인을 구성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실제 현상을 변환, 조절 및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ADI 선형 및 RF 그룹의 피터 리얼 부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점점 더 늘어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유무선 연결 기능을 통합해 나가고 있으며, ADI의 고성능 RF 및 신호 처리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시스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의 포트폴리오와 리차드슨 RFPD의 기술 팀을 통해 고객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DI 전 세계 채널 영업 부문 부사장인 알렉스 글라스는 "리차드슨 RFPD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리차드슨 RFPD의 숙련된 RF/마이크로웨이브 영업 및 기술 지원 팀은 47개 영업소와 7개의 물류 창고로 구성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슨 RFPD의 그렉 펠로퀸(Greg Peloquin) 사장은 "ADI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대가 크며,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디자인, 물류, 신제품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측면을 지원하는 리차드슨 RFPD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ADC 및 DAC 기술을 선도해 온ADI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RF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 노력이 우리의 RF 및 무선 시장에 대한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결합됨으로써 이제 RF 엔지니어들은 원하는 거의 모든 부품을 검증된 업체 한 곳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 리니어 테크놀로지
옵토 필요 없는 PFC 오프라인 레귤레이터 개발
싱글 스테이지 액티브 PFC 탑재



리니어 테크놀로지(www.linear.com)은 싱글 스테이지 액티브 PFC(power factor correction, 역률 보정)를 탑재한 절연 플라이백 컨트롤러(제품명: LT3798)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입력 전류를 액티브하게 모듈레이트함으로써 0.97 이상의 역률을 달성할 수 있어 추가 스위칭 전력 스테이지나 관련 부품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출력 전압이 1차측 플라이백 신호로부터 센싱되기 때문에 피드백을 위한 광아이솔레이터 또는 신호 변환기도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LT3798을 이용해 설계하면 IEC61000-3-2 고조파 전류 방출 스펙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최대 100W의 출력 전력 레벨로 86% 이상의 효율 달성이 가능하다. 입력 전압 범위는 외부 부품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90VAC ~ 277VAC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고 더 높거나 낮게 조정이 가능하다.

LT3798은 고입력 전압 DC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적용이 가능해 산업, EV/EHV 자동차, 광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LT3798은 중요한 전도 모드 동작을 사용하여 연속 전도 모드 설계와 비교해 소형 트랜스포머 사용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솔루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이점이다.

LT3798은 열 성능이 강화된 16핀 M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LT3798E 및 LT3798I 버전은 -40°C ~ 125°C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LT3798H는 테스트를 거쳐 -40°C ~ 150°C 온도 범위에서의 성능이 보장된다. 제품 가격은 1천개 기준으로 개당 2.25달러에서 시작하며, 현재 모든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 매스웍스
시뮬링크에서 모델링 & 시뮬레이션 분석
'SimPowerSystems' 기능 강화

매스웍스(www.mathworks.co.kr)는 시뮬링크 제품군 내에 있는 피지컬 모델링 제품군과 심스케이프(Simscape)간의 연동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SimPowerSystems를 발표했다.
심스케이프 편집 모드 지원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SimPowerSystems 5.5는 이제 전력 시스템 모델을 다른 모든 심스케이프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imPowerSystems는 엔지니어가 시뮬링크 상에서 자동차, 국방 우주 항공 및 산업 분야에 응용되는 전력 시스템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imPowerSystems 모델은 심스케이프를 이용하여 제작된 모델과 SimMechanics 및 SimHydraulics와 같은 특정 도메인에 사용되는 추가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게 한다.

 


>> 한국멘토
전자부품 및 LED 열류 분석을 쉽게
통합 솔루션 'T3Ster + 플로썸' 출시



한국멘토(www.mentorkr.com,)는 업계 최초로 'T3Ster+ 플로썸(FloTHERM)'를 이용하여 열특성 평가와 시뮬레이션을 결합하는 기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멘토 그래픽스의 T3Ster는 반도체 디바이스 패키지 및 LED를 위한, 대표적인 첨단 열특성 평가(과도 상태 테스터) 솔루션이다. 또한 멘토의 플로썸은 부품, 보드, 전체 시스템을 포함하여 전자 제품 전반에 걸쳐 기류, 온도 및 열 전달현상을 확인해 설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자 열류 시뮬레이션 및 해석을 위한 업계 표준 솔루션이다.

이에 고객들은 T3Ster와 플로썸을 함께 사용하여 실제 열 측정 결과와 함께, 열 패키지 테스트에서 얻은 정확한 열 시뮬레이션 모델을 모두 활용하여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건강 친화 디스플레이가 뜬다
LG의 AH-IPS, VDT 증후군 대응



지난 10월 방통위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이미 2,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 말이 되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기기의 보급 역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공해'에 대해 우려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디스플레이 공해'란 TV, 스마트폰 등의 스크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건강과 정서상 받게 되는 폐혜를 일컫는다. 이렇게 과도한 디스플레이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2일, '디스플레이, 조명에서의 빛과 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가 아이티컨퍼런스(www.semicomm.co.kr)의 주최로 열렸다 

스크린 장착된 모바일 기기로 인해 건강 질환
이날 세미나 참석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 '스크린이 장착된 모바일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겪고 있는 VDT 증후군'에 대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안구 질환'을 꼽았다. 그 밖에 '목과 어깨 통증'(33%)과 '손목 통증'(7%) 등 많은 사용자가 모바일기기 사용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 분야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기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야 할 항목'에 대한 질문에는 '건강친화적 설계'라는 답변이 73%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했던 LG디스플레이의 강수혁 과장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이제 기술상의 진보에만 역점을 두는 게 아니라 사용자들의 시건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우리는 늘 스크린과 가까이 살고 있다" 며 "특히 장시간 사용 빈도가 높은 스마트 기기의 경우 눈에 안정감을 주는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시건강에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4 (i-Phone 4) 등에 적용된 AH-IPS가 인체에 보다 건강한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AH-IPS는 LCD 기판 내 액정의 움직임을 개선해 일반 LCD 해상도의 1.5∼2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색재현율을 크게 개선한 디스플레이다. 국내에서는 LG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AH-IPS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LG AH-IPS에 적용된 초고세정도 기술은 일상적인 사용거리에서 사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ppi보다 더 많은 픽셀을 집어 넣어, 픽셀 하나하나를 육안으로 쉽게 구별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3.5인치 스마트폰용 패널은 960*640해상도에 326ppi를 지원, 현재 시판 중인 스마트폰 중 가장 세밀한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스마트북용 9.7인치 패널의 경우에도 2048x1536 해상도와 132ppi로 경쟁 우위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냈다.

 




인사 및 동정 Ⅰ =============

페어차일드 반도체
'2011 올해의 협력사상-품질부문' 수상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최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된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의 협력사 협의회 발족행사에서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했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Continental Automotive Korea)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의 한국법인으로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전장부품 공급 회사이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는 파워트레인 성능, 자동차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자동차 전장부품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회사로 아시아에 10개의 조인트 벤처를 포함해서 15개국에 44개의 공장, 연구시설 및 테스트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광범위하고 엄격한 품질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와 함께 일하면서, 이러한 평가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올해의 협력사' 품질부문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상은 페어차일드 제품의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인정이며, 엄격한 품질 관리, 탁월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고객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부지런한 팀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페어차일드 코리아의 박찬구 대표이사가 말했다.

 


수볼타
후지쯔 반도체와 0.4V 초저전압 SRAM 동작 시연 성공

후지쯔 반도체와 수볼타는 수볼타의 파워슈링크(PowerShrink™) 저전력 CMOS 플랫폼을 후지쯔의 저전력 공정기술에 적용하여, 최소 전원전압이 0.425V까지 동작하는 초저전압 SRAM 블럭의 동작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전력소모를 감소시켜주는 이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최상의 친환경적 제품 출시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본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결과는 12월 5일부터 워싱턴 DC 에서 열린 2011년 국제전자소자학회(IEDM)에서 발표됐다.
전력소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전원전압으로, 과거에는 CMOS 전원전압이 꾸준히 감소하여 130nm 공정기술노드에서 약 1.0V까지 줄었지만, 이후 반도체 공정 기술이 28nm 노드로 스케일되는 데 비해 전원전압은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전원전압을 줄이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내장 SRAM 블럭의 최소동작전압이다.

 

CEVA
동작인식기술 기업인 아이사이트 모바일 테크놀러지에 지분 투자

CEVA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디지털 디바이스용 터치 프리 인터페이스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아이사이트 모바일 테크놀러지(eyeSight Mobile Technologies)에 미쓰이물산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소수 지분을 투자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분 투자 합의서에 따라 아이사이트는 동작인식과 손가락 추적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첨단 터치 프리 인터페이스 기술을 CEVA-MM3000 ISP와 비디오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CEVA는 가격 효율적인 동작 인식 기술을 대량 판매되는 기기에 적용시키는 초 저전력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세미컴
CES 참가업체 대상, 글로벌 PR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해외 홍보 전문 대행사인 세미컴(www.semicomm.co.kr)은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12(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회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홍보 서비스 프로그램인 'CES PR' 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CES 2012'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시장 진출 및 홍보를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전 세계의 전자분야 주요 전문지들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세미컴의 홍보는 전시회 신문 및 현장에서의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한국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업계 내 위치를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된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으로는 전자제품 전문지와 인터뷰 및 기자들과의 네트워킹, 보도자료 작성, 배포 등이 포함된다.

 

 



>> ㈜오토닉스
3천만불 수출탑 2년 연속 수상
2010년 2천만불 탑에 이어 받아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가 제 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오토닉스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약 3,2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지난해 2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에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오토닉스는 1990년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1996년부터 일본, 미국, 중국을 포함 총 11개의 해외 현지 법인/지사와 150여개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고유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 이러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은, 해외 시장 공략의 교두보인 11개 현지 법인/지사의 왕성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RFMD
전체 이득 제어 범위에서 고선형성 제공
RFSA4013/ RFSA4023 온도 보상 감쇠기

RFMD(www.rfmd.com)의 신제품인 RFSA4013과 RFSA4023는 전체 이득 제어 범위 내에서 뛰어난 선형성을 제공하는 완전 일체형(fully monolithic) 아날로그 온도 보상 감쇠기(TCA)이다.
이번에 출시된 두 개의 TCA는 폐쇄루프 피드백 없이 과온도에서 RF 부품의 이득 감소를 상쇄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들 TCA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세 개의 온도 계수를 제공함으로써 RF제품을 위한 유연한 솔루션을 구현한다. 각각의 감쇠기에는 감쇠기 구조와 관련해 업계가 그 동안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신형 회로 구조(높은 IP3, 낮은 DC전류, 넓은 대역폭)가 적용되어 있다.

기존 선형 온도 보상 기기들은 온도에 민감한 메탈이나 복잡하고도 장소를 많이 차지하는 컨트롤 회로가 필요하며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PIN 다이오드가 이용되는 고가의 동시 소성(co-fired) 세라믹을 요하였다. RFSA4013와 RFSA4023 는 온도 대비 감쇠기 기울기 조절 세팅을 위해서 단일 전력 공급 장치와 두 개의 로직 비트만 있으면 된다.

 

 

>> 래티스 반도체
보드 설계에 '파워 매니저 디바이스' 아주 좋은데!
IBM 계열사 네테자, 래티스 전원 관리 제품을 선택




래티스 반도체(www.latticesemi.com)는 IBM의 회사이자 데이터 웨어하우스 장비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네테자가 혁신적인 프로그래머블 제품인 래티스 파워 매니저 디바이스, PAC™ POWR 1220AT8을 이용해 보드 설계 시 다양한 전력 관리 기능들을 통합 및 간략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로 다른 공급업체들이 제공한 여러 개의 디스크리트 전력 관리 IC를 사용하던 종래의 전력 관리 방식은 보드 설계가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보드 비용, 안전성, 시장 출시 시간의 측면에서 더 이상 실용적이지 않게 되었다. 대신 다양한 전력 관리 기능을 한 개의 전력 관리 IC에 통합하는 방식이 필요해졌고, 래티스의 전력 관리 디바이스가 점차 보드 설계자들이 "선호하는 칩"이 되어가고 있다.

네테자의 하드웨어 개발 기술 담당 이사인 켄 슈왈츠 씨는 "우리는 여러 보드 설계 및 전력 관리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력 관리 디바이스를 선택했다. 예를 들어, 분산된 전력 아키텍처로 인해 많은 전압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면 모든 개별적 모니터링, 제어 및 마지닝 회로들을 복제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복잡한 IC 및 메모리에 대한 전력 시퀀싱은 대부분의 전압 레일을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프로그래밍 가능성은 디버깅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때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는 두 가지 마지닝 저항 값을 연결 및 분리하기 위해 스위치를 사용하기보다는 컴퓨터 제어를 통한 정교한 마지닝 해상도를 원했다. 그리고, 여러 공급업체의 레귤레이터와 함께 작동 가능한 전력 컨트롤러를 원했는데 래티스 파워 매니저가 이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래티스 혼합 시그널 디바이스 제품 마케팅 담당 매니저인 샴 찬드라(Shyam Chandra) 씨는 "당사의 고객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파워 관리 방식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파워 매니저는 통합을 통해 전력 관리를 단순화해줄 뿐만 아니라 보드 비용을 줄여주고 보드 안정성은 올려준다. 그리고 파워 매니저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여 보드 설계에 대한 변경도 쉽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 CSR
오디오 코덱, 일본의 안드로이드폰에 최초로 채택
샤프전자의 AQUOS, CSR의 aptX 오디오 압출 기술

CSR(www.csr.com)은 자사의 aptX™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이 일본의 NTT 도코모에서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AQUOS SH-01D 시리즈에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CSR의 aptX 오디오 압축 기술은 사실상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의 표준으로 불릴 만큼 블루투스로 고품질의 오디오를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샤프전자의 AQUOS SH-01D 시리즈는 일본 최대의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제공업체인 NTT 도코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CSR 일본의 타카유키 요코하마 지사장은 "샤프전자는 일본 모바일폰 시장에서 가장 큰 제조업체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라며, "이번 샤프전자와의 협력은 일본에서 제조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에서 aptX를 처음으로 채택한 제품이 될 것이며, CSR의 블루투스 기반 고품질 오디오 성능을 일본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SR의 aptX 오디오 압축 기술은 다양한 대역폭에서 무선 블루투스 연결로 CD 음질의 스테레오 오디오를 제공한다. 또한 CSR의 블루투스 기술은 이미 전 세계 업계를 선도하는 모바일 폰 및 엔터테인먼트 등 전자제품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제품에 채택된 기술이다.
CSR은 위치기반, 멀티미디어, 클라우트 연결 분야에 혁신적인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CSR의 플랫폼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디지털카메라, 이미징 솔루션, 홈 엔터테인먼트 연결과 무선 오디오 마켓에 최적화 되어 있다.

 


 


>> 자일링스
"세계 최초 확장형 프로세싱 플랫폼 나가신다"
Zynq-7000 디바이스 고객에게 선적



자일링스 코리아(www.xilinx.com)는 첫 번째 Zynq™-7000 확장형 프로세싱 플랫폼(EPP)를 고객에게 선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초로 개발자에게 ASIC 수준의 성능과 전력소모, FPGA의 유연성,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프로그래머빌리티를 제공하는 완벽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플랫폼의 출시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Zynq-7000 EPP 에뮬레이션 플랫폼, 얼리 액세스 자일링스 하드웨어 툴 및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가 지원하는 표준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했던 고객들은 이 첫 번째 디바이스로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을 향해 한 단계 나아가고 있다.

자일링스는 ARM 유럽 기술 컨퍼런스(European Technical Conference)에서 리눅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는 디바이스인 Zynq-7000 EPP를 처음으로 공개 시연한다.

자일링스의 프로세싱 부사장인 로렌스 게트만(Lawrence Getman)씨는 "2010년 4월에 확장형 프로세싱 플랫폼을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얼리 액세스 고객들이 그들이 성취한 것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시스템을 이 첫 번째 디바이스에 적용시키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일링스는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온칩이 제공하는 최상의 시스템 성능, 유연성 및 통합 수준을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소개하는데, 시장출시기간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야 하는 시스템의 경우, Zynq-7000 EPP는 기존 프로세싱 솔루션에서 가능한 것 이상의 성능 수준을 제공한다. 에뮬레이션 플랫폼, 하드웨어 개발 툴, 오픈소스 리눅스 지원 및 최근 카덴스 디자인 시스템과 공동 개발로 발표된 확장형 가상 플랫폼 모두 Zynq-7000 EPP 시스템의 개발과 구현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OS지원 가능한 목록에는 임베디드 툴과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확장형 에코시스템이 추가된다.

 




>> 알테라
"지속적으로 28nm 제품 포트폴리오 공개"
Arria V FPGA 출하, 10.3125Gbps 트랜시버 통합



알테라(www.altera.com)는 자사의 28nm Arria V FPGA 제품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rria V 디
바이스 제품은 10.3125Gbps 트랜시버 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서 현재 출시된 제품 중에서 전력이 가장 낮은 중급 FPGA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혁신 기술들을 이용해서 디자이너가 무선, 브로드캐스트, 군용 시장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낮은 전력, 높은 대역폭, 낮은 비용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Arria V 디바이스 제품은 이 회사의 28nm 제품 포트폴리오 중에서 2011년 초반에 출하를 시작한 Stratix? V 제품군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제품군으로서, 알테라가 고객들의 다양한 설계 상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바이스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Arria V 제품군은 TSMC의 28nm Low Power(28LP) 프로세스를 이용해서 개발한 것으로서 중급 FPGA 제품으로서 총 전력, 정지 전력, 트랜시버 전력이 가장 낮은 제품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이전 세대 디바이스 제품과 비교해서 최고 40퍼센트까지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이 제품군은 또한 같은 등급의 다른 FPGA 제품과 비교해서 정지 전력은 50퍼센트 낮고 트랜시버 전력 또한 50퍼센트 낮다. 알테라의 6세대 트랜시버 IP를 통해서 알테라의 검증된 트랜시버 기술을 이용한 이 제품군은 10.3125Gbps 데이터 레이트로 100mW의 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되었다.

알테라의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인 패트릭 도르시는 "Arria V의 아키텍처, IP, 개발 툴과 TSMC의 28LP 프로세스를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비용, 전력, 성능을 각자의 필요에 맞게 조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우리 회사는 고객들이 무선, 광대역, 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기 필요로 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고객들은 각자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와트당 가장 우수한 성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텔릿
참외 재배 시스템 자동화에 참여
스마트 팜 시스템 구축 사업, 솔루션 공급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은 성주군의 시설 재배 농가에 실시간 데이터 통신을 활용해 날씨에 따라 시설물을 자동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WCDMA(HSDPA)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인 'UC864-K'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UC864-K' 는 텔릿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특화 개발한 HSDPA 모듈로서 2.1GHz에서 7.2Mbps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와 음성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크기 30mm×36mm, 무게 10g의 초소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온도 변화에 크게 구애 받지 않아, 대부분의 M2M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데이터 통신 기기들에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이다.

 

>> 윈드리버
지하철 열차 제어 시스템 개발
베이징TCT와 협력, VxWorks 이용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베이징TCT(Beijing Traffic Control Technology)와의 협력을 통해, 베이징 지하철 창핑(昌平)-이주앙(亦庄) 노선에 적용될 통신기반 열차 제어 시스템(이하 CBTC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BTC시스템은 베이징TCT가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체제 VxWorks를 이용해 중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동 열차 제어 시스템으로, 열차의 교통량을 90초 간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중국은 고도의 정밀도를 갖춘 선진 교통 제어 시스템의 개발과 도입에 있어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CBTC 시스템 개발은 실제 적용에 앞서 실험실 수준의 개발에서부터 시범 구간 운행 실험, 운행 구간 운행 실험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업계, 연구소, 학계 등 다양한 기관들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전체 개발 과정에 걸쳐, 윈드리버는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VxWorks와 함께,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블루투스는 이제 Bluetooth Smart 마크로 통한다"
'Bluetooth Smart 및 Ready 마크 발표'



블루투스 무선기술 표준의 주관단체인 블루투스 SIG(www.bluetooth.com)는 "블루투스 스마트(Bluetooth Smart) 마크"를 발표하고, 이들 새로운 2가지 마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지난달 5일 마련했다.

이번 자리에는 블루투스 SIG 본사의 최고마케팅경영자인 수케 자완다(Suke Jawanda)가 직접 방한해, 블루투스 v4.0 기술 채택으로 인해 현실화 되고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들과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 소개하고, 블루투스 스마트 마크 및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Bluetooth Smart Ready)' 마크를 도입한 이유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본사 최고 마케팅경영자 내한하여 시연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동전 모양의 배터리로 작동되는 심박 모니터, 만보기, 운동량 측정기 및 보안 센서 등의 센서형 디바이스로서, 특정 정보를 수집해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디바이스로 송신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이다. 반면,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디바이스는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보내온 정보를 수신해 처리하거나, 제3의 디바이스 또는 애플리케이션과 송수신하는 휴대전화, 태블릿, PC, TV 등의 '허브' 디바이스이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모토롤라 사의 Motoactv(모토액티브) 손목시계, 알카텔 사의 원터치 918 휴대전화, 덱신 사의 v4.0 HID 마우스, 벤서 사의 부저가 달린 키 체인과 USB 동글 등 블루투스 v4.0 무선기술이 탑재된 최신 제품에 대한 시연도 함께 벌어졌다. 이들 제품은 모두 최신 저전력 블루투스 v4.0 기술이 구현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블루투스 스마트 로고 또는 블루투스 스마트 로고가 부착되는 제품들로, 이 새로운 기술이 열어줄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블루투스 SIG의 수케 자완다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저전력, 고속 기능으로 무장한 블루투스 기술은 'Simple(간편하고), Secure(안전하며), Everywhere(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장점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블루투스 스마트 마크와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마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디바이스를 어떤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전 세계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에코시스템이 제공하는 가치를 십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퀵로직
"HD디스플레이 브리징 문제 해결했다"
LVDS, RGB, MIPI DSI 인터페이스 브리징 지원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대부분 프로세서 업체들은 MIPI 표준으로 가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LVDS로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에서 인터페이스 불일치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군다나 전력 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면? 이에 저전력 CSSP 전문 기업인 퀵로직(www.quicklogic.com)이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신형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및 한층 개선된 솔루션인 ArcticLink III V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개선하고 시스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면서, 설계자가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간의 서로 호환되지 않는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브리징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PO HD로 배터리 수명 최대 50% 향상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퀵로직의 기존 ArcticLink II VX 시리즈를 보완하는 제품군으로, 태블릿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설계에 있어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다양하고도 한층 개선된 기술이 적용되었다. 애피컬(Apical Limited)사의 이리딕스(iridix) 코어를 기반으로 한 VEE와 DPO2.0 기술은 HD+ (1920x1200/ WUXGA) 해상도까지 업그레이드되어 오늘날의 HD 표준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대 제품과 비교하여, ArcticLink III VX시리즈는 디바이스 크기를 44%까지 줄이고 전력 소모는 80%나 낮춘 것이 특징이다.

ArcticLink III VX시리즈는 퀵로직의 VEE HD+와 DPO HD+ 기술이 적용된 13개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맞지 않는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특정 제품들은 보편적인 RGB, MIPI DSI 및 LVDS 표준간의 통합 브리징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독립실행형 브리징 솔루션들과는 달리, ArcticLink III VX 시리즈는 불리한 조명 조건하에서도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50%나 연장시킬 수 있다. 퀵로직의 VEE HD+ 기술은 사용자가 시청 환경에 상관없이 자연스러운 시청을 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콘텐츠의 동적 범위, 명암, 채도를 사람의 시각 모델에 기반해 최적화 시킴으로써 가시성을 크게 개선시킨다. 퀵로직의 DPO HD+ 기술은 VEE HD+과 연동하여 주변 밝기와 콘텐츠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고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퀵로직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인 브라이언 페이스(Brian Faith)는 " 모바일 기기 개발자들은 종종 디스플레이 선택에 있어서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며 "ArcticLink III VX시리즈는 퀵로직 고유의 VEE HD+및 DPO HD+ 기술과 더불어 브리징, 패스 쓰루(pass-through) 및 듀얼 출력 구조와 최대 1920 x 1200 의 해상도 특징이 결합되어 시스템 설계자에게 각각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윤오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국제 지불 표준 준수하는 교통카드 발표
Calypso 전자 티케팅 칩, FIME과 협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와 보안 칩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 관련 세계적인 컨설팅 및 통합 테스트 서비스 업체인 FIME은 ST의 Calypso 전자 티케팅 칩이 EMV Level 1 RF 테스트를 준수하는 것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이 티케팅 칩은 시장에서 최초로 교통 및 지불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ST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은행 카드 및 단말기 인증에 이용되는 지불 시스템에 관한 새로운 규격인 EMV Contactless Communication Protocol V2.0.1를 준수한다. 새로운 규격은 정상적인 동작과 호환성을 위해서 PICC(Proximity Integrated Circuit Cards)와 PCD(Proximity Coupling Devices)에 요구되는 최소한의 기능들을 정의하고 있다.

 



>> 아나로그디바이스
샤크 프로세서, 휴대형 웨이브드럼에 딱 좋아
탁월한 사운드 구현 및 개발 비용 절감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혁신적인 전자 악기 전문업체인 KORG가 자사의 새로운 휴대형 퍼커션 신시사이저인 웨이브드럼 미니(WAVEDRUM Mini)를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DSP) 엔진으로 ADI의 샤크(SHARC) 프로세서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KORG는 ADI의 ADSP-21375 샤크 32비트 플로팅포인트 DSP 프로세서를 웨이브드럼 미니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함으로써 2009년에 출시한 퍼커션 신시사이저 웨이브드럼 WD-X의 차세대 휴대형 배터리 구동 버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바쁘게 활동하는 뮤지션들을 위해 설계된 웨이브드럼 미니에는 ADI가 특허 출원중인 고유한 음원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어 연주자가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연주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표현의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 브로드컴
자동차 네트워크 연결 기술은 '기회이자 비즈니스 혁신'
자동차 이더넷 포트폴리오로 차세대 커넥티드 카 구현



브로드컴(www.broadcom.com)은 자동차 반도체 시장의 엄격한 요건 및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세계 최대 범위의 이더넷 기반 연결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브로드R-리치(BroadR-Reach) 기술은 연결 비용을 80%까지 절감시켜주고, 케이블 무게를 30% 가량 줄여주며, 최대 100Mbps의 고성능 대역폭을 제공한다.
차량 내 연결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브로드R-리치 자동차 솔루션은 여러 차량 내 시스템이 단일 UTP 케이블을 통해 정보에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성가신 실드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연결 비용과 케이블 무게를 확연히 줄일 수 있다. 브로드컴 자동차 이더넷 제품 포트폴리오는 PHY가 내장된 스위치 3개 와 독립PHY 솔루션 2개, 총 5개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 포트폴리오의 각 장치는 자동차 EMC 검증 기준, 자동차 온도 등급을 충족하여 설계되었다. TS16949와 AEC-Q100 인증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가트너(Gartner)의 오토모티브 부문 틸로 코스로브스키 부사장은 "자동차에 있어 네트워크 연결은 자동차 업계에서 신제품의 중요한 기회이자 비즈니스 혁신을 나타낸다."며, "2016년 까지 성숙 시장의 고객들의 다수는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으로 차량용 웹 액세스를 고려할 것이다.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속 가능성의 요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컨버전스, 변화하는 시장 인구 통계, 새로운 교통 정책, 모빌리티 혁신 등 주요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자동차 네트워크는 "통제된 개방"의 파트너십 원리가 새로운 고객 경험과 성공적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인텔
TV 시청자, 별도 어댑터 없이 무선 영상 기술 체험
LG전자-인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전략적 제휴

LG전자(www.lge.co.kr)가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과 관련해 인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달 15일 양측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은 노트북에 저장된 콘텐츠를 TV, 프로젝터, 모니터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게 하는 인텔 독자기술이다. 이 기술은 또 TV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더라도 노트북의 인터넷 환경을 TV에서 구현할 수 있어 노트북에서 접속한 유튜브, 방송사 웹사이트를 대화면 TV로 즐기는 게 가능하다.

듀얼 모니터 기능을 활용하면 TV와 노트북 화면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즉 노트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대화면 TV로는 노트북에 저장된 영화를 보는 게 가능하다.
LG전자는 TV업계 최초로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TV 신제품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 LG전자와 인텔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첫 공개한다. 양측은 또 출시 시점에 맞춰 공동마케팅도 전개한다. LG전자 TV사업부장 노석호 전무는 "LG 스마트TV 고객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는 "인텔은 다양한 기기에 인텔 WiDi 기술 적용을 확대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스마트한 사용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LG 시네마 3D TV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LG TV 사용자들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인텔 WiDi 기술을 통해 새로운 사용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울트라북(모델명: XNOTE Z330)에도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해 LG 시네마 3D TV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도입하니 생산량 2배로
삼영시스템이 CitectSCADA 채택, 효율성도 두 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주)삼영시스템(이하 삼영시스템)이 시스템 통합 업체를 위해 제작된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인 CitectSCADA를 도입하여 야쿠르트 하루야채, 파스퇴르 유기야채농장 등 주요 생산품의 생산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영시스템은 1991년 창업 한 이래 물류 및 포장사업의 강자로 음료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현재는 중국, 러시아 등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듯 양적으로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삼영시스템은 성수기에 늘어난 주문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했다. 또한 무방부제의 고품질 식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충족하고 천연 성분을 사용하면서 안전성 유지를 위하여 신뢰할 수 있고 제어 가능한 세척 및 살균 과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삼영시스템은 음료 제조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itectSCADA 솔루션을 도입했다. 그 결과 삼영시스템은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고 생산속도가 증가하여 생산량과 효율성이 각각 2배로 증가했으며, 필요에 따라 신선 음료의 레시피 비율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CitectSCADA는 삼영시스템의 제품 생산 및 관리 프로세스 향상에 큰 힘이 되었다. 생산라인은 기존 1개에서 3개로 증가하였으며 이와 함께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생산인력은 50%까지 줄이는 것과 같은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삼영시스템의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itectSCADA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뢰성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itectSCADA가 큰 도움이 되었다."

 



>> 난야
"난야의 지적 재산 전략을 더욱 강화시킬 것"
인텔렉추얼 벤처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만의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난야 테크놀러지 코퍼레이션(www.nanya.com)와 미국의 특허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벤처스(이하 IV)가 특허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난야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개가 넘는 기술 영역에서 IV가 보유한 35,000개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난야는 IV의 지적 재산 방어 프로그램 가입하여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을 얻게 되었는데, IV의 지적 재산 방어 프로그램은 경쟁사로부터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기업 고객에게 IV의 포트폴리오로부터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V의 기업 고객은 소송에 대한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협상을 통한 비용 감소와 유리한 라이선싱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 IV는 난야를 메모리반도체 분야의 신규 고객으로 맞이함으로써 현재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 (ITC)에 제기된 난야와 IV 간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난야의 페이 린 파이(Pei Lin Pai) 마케팅 세일즈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난야의 기존 특허 포트폴리오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IV의 대규모 특허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라며, "난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미래 혁신을 이어나가며 난야의 지적 재산 전략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 말했다.

IV의 돈 메리노(Don Merino) 글로벌 라이선싱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은 "IV는 난야와 같이 대담하고 혁신적인 업계의 리더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은 IV 특허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뿐 아니라, IV가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IV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현재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지적 재산 전략을 제시하고자 노력한다. IV는 규모와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서 기업 위험의 감소와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발명 권리에 대한 접근을 허락하여 기업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시킨다. 난야는 IV와의 협력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고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빅트렉스
피크 폴리머로 농업 장비의 금속 부품도 대체
경량화, 우수한 내열성 및 내구성 달성




빅트렉스 PEEK™ 폴리머는 장시간 연속 사용에 의한 극심한 마모와 고온의 작동 온도에 노출될 경우 금속 소재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어휠 소재로 사용된다. 또한 빅트렉스 PEEK 폴리머 솔루션은 부품의 경량화, 전력 소모 감소 및 음향 소음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와 같은 효과의 적절한 예로 사로플라스트(Saroplast)에서 생산하는 기어를 들 수 있다. 이탈리아 트레비소(Treviso) 인근에 위치한 사로플라스트는 제품 설계와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로플라스트는 과일 수확용 도구에 사용될 새로운 기어 설계를 맡았다. 이탈리아에서는 이 도구가 상업적인 올리브 대량 수확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기존의 도구에는 인체공학적인 문제와 실용적인 문제가 함께 있었다. 장비가 무거웠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이 수확용 도구를 갖고 다녀야 하는 사용자에게 피로도가 가중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번 사용 시 수 시간 동안 작동되어야 하는 이 도구의 기계적인 작동에도 불리한 영향이 초래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도구를 경량화하고 사용의 편의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도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일부 금속제 부품을 폴리머 소재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사로플라스트의 기술-상업운영 책임자 로베르토 프라레는 설명했다.

 




>> 아바고테크놀로지스
2억 개 이상의 임베디드 SerDes 선적
네트워킹 장비용 ASIC SerDes 공급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www.avagotech.com)는 자사의 28Gbps SerDes(Serializer/Deserializer) 코어와 28G VSR(Very Short Reach)용 CEI(Common Electrical Interface)와의 호환성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CEI-28G-VSR 호환성을 획득함으로써 더 폭넓은 데이터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고대역폭, 저전력 SerDes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네트워킹, 컴퓨팅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에 사용되는 ASIC(주문형 집적회로)에 통합된 2억 이상의 임베디드 SerDes 채널을 선적했다고 발표했다. CEI-28G-VSR 호환성과 이러한 선적 실적은 서버, 라우터 및 기타 데이터 센터 장비용 대역폭을 늘리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아바고의 ASIC 제품 사업부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프랭크 오스토직은 "데이터 센터 장비 설계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더 높은 대역폭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전력 소비율 역시 항상 대두되는 문제입니다. 28G VSR과 호환되는 당사의 SerDes 코어는 고객들이 차세대 네트워킹 장비에서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아바고는 계속해서 새로운 SerDes 이정표를 수립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MDS테크놀로지
"차량 기능 안전성에서 개발 생산성 방법 소개"
ISO 26262 및 AUTOSAR 대응 SW개발 방안 세미나 개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는 한국IBM 및 유니포인트와 공동으로 지난달 15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ISO 26262 및 AUTOSAR 대응 SW개발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란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및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한 기능 안전성 규격으로 지난 11월 15일(한국 시간) 공식적인 국제 표준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AUTOSAR(오토사)는 자동차 전장용 임베디드 SW 재사용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SW 표준 플랫폼이다.

자동차 전장제품은 앞으로 SW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ISO 26262와 AUTOSAR 표준에 기반하여 개발되어야 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전장 업계에서도 이 두 표준에 맞춰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ISO 26262의 Part 6와 AUTOSAR에서 정의된 표준에 대한 이해 부족과 SW 아키텍처 구현에 대한 경험 부재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SO 26262의 Part 6와 AUTOSAR의 표준에서 정의된 SW 아키텍처 설계 및 구현 방안을 제시하여 자동차 SW 개발자들이 실질적으로 전장 제품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위험도(Hazard 및 Risk) 분석 방법, AUTOSAR 표준에서 정의된 AUTOSAR MetaModel(메타모델), 다수의 ECU(전자제어장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Timing 문제에 대한 검증 방안 등에 대해 해외 선진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MDS테크놀로지 김봉관 사장은 "ISO 26262가 공식적으로 국제 표준화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업체들이 차량 기능 안전성 관점에서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발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ARTES in Asia
"NFC 산업 부문의 기회와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세계 모바일 업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적극 도입에 관심



구글 월릿(Google Wallet)이 반향을 일으키고 주요 단말기 판매업체(노키아, 삼성(구글), RIM, LG, ZTE 등)가 NFC 기기를 대량 생산하며 전세계 근거리무선통신(NFC) 산업은 올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휴대폰 사용자가 9억 명이 넘는 중국은 향후 NFC 기술 활용면에 있어서 가장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2012년 3월 28, 29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기간에 개최되는 카르테 아시아(CARTES in Asia) 전시회 및 회의는 NFC 기술 공급업체를 찾고 있거나 NFC 관련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이다.

상당 수의 NFC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이 서구에서 개발되었지만 최근 스마트 인사이트(Smart Insights)가 발표한 '2011년 중국의 NFC에 대한 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만의 강력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온페이는 중국의 주요 통신 및 금융 업체이다. 각 기업은 NFC 또는 NFC와 유사한 기술(RF-SIM, SIMpass, MicroSD 등)을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여러 건 실시했다.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실시된 이러한 프로젝트로 인해 고객들은 휴대폰을 사용하여 음식 및 대중교통 가격을 지불할 수 있다.

중국 외 아시아 국가의 경우, 한국의 KT는 마스터카드 페이패스(MasterCard PayPass)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장착된 NFC 구현 아이폰 부가장치를 공급했다. 한편 홍콩에서는 퍼시픽 커피(Pacific Coffee)가 페이팔(PayPal)과 연결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카르테 행사 주관사인 코멕스포지엄(Comexposium)에서 카르테 행사를 담당하는 이자벨 알파노(Isabelle Alfano) 씨는 "카드와 현금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기술을 도입한 후 그 혜택을 실감하게 된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NFC 산업이 올해 호황세에 접어들었다.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인해 중국 휴대폰 가입자 수가 엄청나다는 점은 향후 NFC 활용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엘리먼트14
인피니언과의 글로벌 유통계약, 핵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
자동차, 보안, 에너지, 운송 및 모빌리티 포트폴리오 확대




엘리먼트 14(www.element14.com)은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AG와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제 전세계 엔지니어들은 인피니온의 우수한 반도체 솔루션과 엘리먼트14의 수준 높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엘리먼트14은 인피니온과 직접 거래에서 오는 혜택과 더불어 인피니온의 최신 제품을 출시와 동시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존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인피니온의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은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RF, 전력 및 임베디드 제어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인피니온의 전문성을 구현하고 있다.

엘리먼트14의 제조사 및 제품 관리 부문 글로벌 총괄 마리안느 컬버(Marianne Culver)는 "세계 선도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피니온과 유통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인피니온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자동차, 보안 및 ID, 대체 에너지 및 운송, 모빌리티 등의 핵심 시장에서 엘리먼트14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피니온의 CVP 유통 및 EMS 부문을 맡고 있는 로버트 레인들(Robert Leindl)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통업체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중요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할 수 있다. 엘리먼트14은 전자상거래에 주력하는 멀티채널 유통업체로서 매우 조직적인 글로벌 마케팅 및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기술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피니온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엘리먼트14은 전자상거래에 주력하는 멀티채널 유통업체로서 매우 조직적인 글로벌 마케팅 및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기술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피니온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테크노프론티어 2012
전자·기구부품 최첨단 집결하는 전시회 열려
올해는 애플리케이션 포럼 열어, 세트-장치 메이커 간 비즈니스 마련




사단법인 일본능률협회(JMA,www.tf.cayeon.com/2012)는 오는 7월 11일(수)~13일(금)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테크노 프론티어(TECHNO-FRONTIER)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모터와 전원을 비롯한 전자와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10가지 요소기술 전문 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개발, 설계, 생산기술자부터 경영자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전자와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기술 특화형 전시회 및 심포지움이다. 산업 전 영역의 개발설계자, 생산기술자 및 관련 전문가에게 최신 기술 정보 및 폭넓은 설계 개발의 과제 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 전시회에서는 을 개최하여 일본 국내외 세트 메이커의 본 전시회 참관을 도모하여, 출전기업과의 상담 및 기술교류를 촉진한다.

지난해 전시회의 출전규모는 422사 929부스로, 2010년에 비해 참가사 수는 34사 줄었으나 부스 수는 8개 증가하였으며, 참관등록자 수는 2010년보다 약 1,600명 증가한 33,705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지진 이후, 일본 자동차 공업회가 '목요일·금요일은 휴일'이라는 절전대응책을 내걸었기 때문에 주요 참관대상인 자동차산업 종사자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실제로는 작년 수치를 웃도는 참관자가 방문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로는 '재생가능에너지 안정공급기술'과 '와이어레스 급전기술'이 있다. 전력 확보를 위해 주목 받고 있는 재생가능 에너지원은 그 자체만으로는 매우 불안정하므로 복수를 조합(예: 태양광+풍력+폐열발전)해야 하며, 축전기술을 조합하여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 또한 재생가능에너지는 직류전력(DC)이므로, 교류(AC)변환 없이 직접 급전하는(직류급전) 기술이 주목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어레스 급전기술의 경우에는 휴대전화 단위 이상으로 더욱 대형 전력화되어 컴퓨터 적용을 목표로 하는 한편, EV 급전이나 인프라 융합 등 복수 급전방법에 의해 그 응용범위가 매우 넓어지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영역인 와이어레스 급전기술에 대한 규격화 및 실용화에 있어서는 일본이 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내년 전시회에서는 조달 관련 세미나와 비즈니스 매칭을 함께 엮은 "TECHNO-FRONTIER 애플리케이션 포럼"이라는 신기획 이벤트가 개최된다. 기계 및 전자부품 제조업계에 종사하는 판매자와 기술 관련자가 참가 대상이며, 세트 메이커와 장치 메이커 사이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 애질런트
악셀리콘 인수하고,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확대
애질런트의 EEsof 그룹과 우리 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애질런트가 전자 반도체 부품, 회로 설계를 위한 디바이스 모델링 및 검증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온 악셀리콘(Accelicon)과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셀리콘은 업계에서 디바이스 모델링 전문가로 알려진 현 사장 Xisheng Zhang 박사에 의해 2002 년에 설립되었으며, 모델 품질 보증을 위한 선도적인 SPICE 모델 분석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SPICE 모델 라이브러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링 플랫폼 MBP도 제공한다.
그리고 MQA 솔루션은 업계 최초의 모델 검증 플랫폼을 제공하며 팹과 설계 사이의 중요한 링크, 비교, 문서화 및 검증 기술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라이브러리 버전 활용 및 다른 업체 모델 간의 차이점까지도 평가할 수 있다.

애질런트는 이번 인수로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보유하게 되었다. 정확하고 검증된 디바이스 모델은 보다 정밀한 공정 설계 키트를 요구하는 높은 주파수, 설계 표준화, 새로운 재료 및 디바이스 레이아웃에서 R & D 사이클을 줄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로 인해 디바이스 모델링은 전자 회로 설계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애질런트의 소프트웨어 및 모듈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의 매니저 마크 피어포인트(Mark Pierpont)는 "악셀리콘의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개발 인력의 합류로, 고객들의 모델링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두 회사의 모델링 전문성과 애질런트의 경험이 결합하여 디바이스 모델링에서 시뮬레이션, 측정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탁월한 공정을 갖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 한국NI
CompactDAQ 플랫폼 지원, 재사용 극대화하다
저속 CAN 및 LIN 인터페이스 모듈 출시



내쇼날인스트루먼트(www.ni.com)는 NI-XNET 제품군 중 최신 제품으로서, NI CompactDAQ 플랫폼용 최초의 저속 CAN 및 LIN 모듈인 C 시리즈 NI 9861 CAN 인터페이스 모듈과 NI 9866 LIN 인터페이스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모듈들은 하드웨어 가속 메시징과 온보드 처리 같이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포트가 하나인 NI 9861 저속 CAN 인터페이스 모듈은 FIBEX, .DBC 및 .NCD 파일의 신호를 반입, 편집 및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CAN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며, 프레임 손실 없이 최고 125kbit/s로 버스 로드 통신을 수행한다. 또한 NI 9866 LIN 모듈도 한 포트를 지원하고, LDF 데이터베이스의 신호 반입과 사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마스터/슬레이브 지원 및 마스터 태스크를 위한 하드웨어 타임 스케줄링도 지원한다.
 

하드웨어 가속 메시징과 온보드 처리 생산성 높여

이 새 모듈들은 다양한 플랫폼 (NI CompactDAQ, CompactRIO, PXI 및 PCI 포함)에서 NI LabVIEW 또는 ANSI C/C++ 소프트웨어 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러 플랫폼에서 동일한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CI를 이용하는 연구실, PXI를 이용하는 생산 최종 테스트, NI CompactDAQ을 이용하는 휴대용 in-vehicle 통신 설정 및 CompactRIO를 이용하는 헤드리스 In-Vehicle 로깅 등에서 모두 동일한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
리얼타임 테스트 개발 소프트웨어인 NI VeriStand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모듈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HILS (Hardware-In-the-Loop Simulation) 및 테스트 셀 어플리케이션 등의 리얼타임 자동차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도 이상적이다. 또한 이 모듈들은 CompactRIO 및 NI CompactDAQ 모듈과의 동기화와 트리거링도 지원한다. NI CompactDAQ은 휴대용 In-Vehicle 네트워크 통신 및 로깅, USB, Wi-Fi, 이더넷을 통한 자동차 전자장치의 통신을 지원한다.

 



>> 안리쓰
인라인 피크 전력 센서 선보여
넓은 동적 범위 및 주파수 범위 갖춘

안리쓰(www.anritsu.com)가 새로 선보인 높은 정확도의 컴팩트한 독립 실행형 인라인 피크 전력 센서인 MA24105A는 350MHz~4GHz의 주파수 범위에서 광범위한 전력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2mW~150W의 동적 범위와 순방향 및 역방향 측정 기능의 조합이 특징인 MA24105A는 다양한 상용 셀룰러, 지상 무선 통신 및 범용 군사/방위 RF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조 및 현장 엔지니어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A24105A를 사용하면 평균 전력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동적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저전력 센서가 필요 없으며, 이를 통해 설치 및 측정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보정 데이터가 센서에 바로 저장되고 필요한 모든 수정 작업이 센서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내에서 수행되므로 정확도가 보장된다. 그뿐만 아니라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도록 반사 손실 및 방향성이 최적화되어 있다.
MA24105A의 "이중 경로" 아키텍처는 전체 주파수 범위에서 트루 RMS 측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넓은 동적 범위까지 결합된 덕분에 CW, 멀티톤 및 디지털 변조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 램리서치
램리서치-노벨러스 시스템즈 합병
반도체 장비 업체 상호 보완적 효과 기대

램리서치(www.lamresearch.com)가 33억 상당의 전주식 거래방식으로 노벨러스 시스템즈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사는 램리서치의 이름을 승계하며, 시장 선두 제품들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수익 및 비용 시너지 효과를 통한 무수한 가치 창출 기회를 가진 반도체 장비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비용 시너지 효과는 2013년 4사분기까지 연간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램리서치는 16억 달러 규모의 주식(보통주) 재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램리서치의 기존 주식 재매입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새 프로그램은 합병 거래가 종료된 후 향후 12개월 동안 이루어질 계획이다. 램리서치는 인수합병 종료 후 1년 안으로 비일반회계기준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램리서치와 노벨러스 시스템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장비 업체로써 차세대 디바이스의 특징과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회사의 제품은 서로 상호보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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