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금액기준 점유율에서 19.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포인트 확대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냉장고 부문에선 ‘패밀리허브’,‘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2.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프렌치도어’ 제품은 30.3%의 점유율로 39분기 연속 1위의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냉장고 시장에서도 올 1분기 1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세탁기 부문은 시장 점유율 20.4%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럼세탁기는 31%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업체와 10% 포인트에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 드럼세탁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 17%로 1위를 하는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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