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이 베트남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베트남 다낭에  건설된 국내 대기업 면세점 물류센터의 물류설비 구축을 완료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중 베트남 지사를 설립해 파트너사,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현지에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코퍼레이션은 6월 1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컨설팅 전문기업인 KOMTEK과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대기업에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운영하고 있다. 

2017년 9월 한국 안성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했으며, 2018년 11월에는 태국 방콕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하며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가속해왔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KOMTEK사와의 협력과 베트남 지사 설립을 통해 태국에 이어 베트남 시장으로, 더 나아가 아세안 글로벌 시장 전역으로 진출해 나가고자 한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품질 경영, 고객 맞춤형 시스템 구축 등 30여 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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