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크로스보더(Cross-Border) 모바일 결제 서비스’라 불리는 이 기능은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1회 ‘QR결제 이용 동의’를 거치면, 네이버페이 이용자 누구나 ‘NPay·LINEPay’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앱 'QR결제'를 실행해 결제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환전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네이버페이 측은 라인페이 가맹점에는 편의점, 음식점, 쇼핑센터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상점들이 즐비해, 네이버페이만으로도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도 설명했다.

네이버페이 CIC 최진우 대표는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이용자 간 송금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번 일본 진출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첫 걸음”이라며, “단계적으로 해외 오프라인 결제처는 물론 온라인 결제처까지 확장해 사용자들이 어디에서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