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미 허드슨 연구소 아서 허먼 박사 초청 특별 대담’이 개최됐다.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입법 4개 분과 전문위원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창립식 이후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가 함께 미래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양자정보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각국 주요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입법에 나설 예정이다.

창립식에는 미 허드슨연구소 아서 허먼 박사의 초청 특별강연·대담과 SK텔레콤 양자분야 전시가 진행됐다. 아서 허먼 박사는 강연에서 ▲허드슨 연구소가 양자기술에 관심을 갖게된 배경 ▲미국 정부 양자지원법 제정 과정 ▲퀀텀얼라이언스 이니셔티브(QAI, Quantum Alliance Initiative) 출범 배경과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양자 암호 기술에 대한 개념 소개 ▲5G 커넥티드 카(5G Connected Car) ▲5G 커넥티드 팩토리(5G Connected Factory) ▲양자보안 게이트웨이(V2X Secure Gateway) ▲단일 광자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등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국회와 미 허드슨연구소 간 양자정보통신 분야 MOU를 체결, 공동대표 김성태 의원과 아서 허먼 박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함께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됐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