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매스웍스 코리아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 둘째 날인 18일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MATLAB'을 활용한 인공지능 - 머신러닝, 딥러닝부터 강화학습까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킨지 보고서(Modeling the impact of AI on the world economy)에 따르면 AI가 증기 기관보다 전 세계에 훨씬 더 큰 영향(증기 기관이 세계에 미친 영향의 4배, IT 시스템의 3배)을 줄 것이라고 한다. 2030년까지 AI와 관련된 제품의 경제적 효과가 13조 달러(약 1경 541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실제로 AI를 적용하려는 기업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AI 기술을 도입만으로 성공하기는 그리 녹녹치 않다.
이에 세션 1에서는 ‘머신러닝의 이해와 건전성 예측관리 시스템 개발’의 주제로 머신러닝 워크플로우 소개와 Diagnostic Feature App을 이용한 특징 선택과 자동화, 건전성 예측 진단, 잔여 수명 예측 방법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딥러닝과 강화학습’의 주제로 대화형 툴을 통해 딥러닝 효율을 높이는 방안과 강화학습의 환경 모델링과 학습된 신경망의 배포 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어 세션 3에서는 ‘영상, 신호, 시계열 데이터를 위한 AI 개발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MATLAB을 활용해 영상과 신호, 시계열 데이터를 딥러닝에 손쉽게 적용하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데이터 타입에 대한 샘플 예제를 통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소개하며, Ground Truth Labeling App을 통한 라벨링 작업 자동화, Deep Network Designer를 통한 네트워크 아키텍쳐 설계, GPU, multi-GPU, 클라우드를 활용한 연산 확장 등의 기술이 소개된다.
한편 매스웍스는 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관련 기업과 정부,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3시부터 시작되며, 참가 인원이 한정되므로 사전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문의는 매스웍스 코리아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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