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AR·모델 기반 정의·협업 등 강화한 '솔리드 엣지 SW 2020' 출시
상태바
지멘스, AR·모델 기반 정의·협업 등 강화한 '솔리드 엣지 SW 2020' 출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06.17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지멘스가 증강현실(AR) 기능을 추가해 향상된 설계 시각화와 협업 수준을 강화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 2020(Solid Edge Software 2020)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중소 제조사의 제품 개발과 제조 공정 가속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

솔리드 엣지 2020은 AR, 확장된 검증 도구, 모델 기반 정의(Model based definition), 2D 네스팅(Nesting)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프로세스를 완전히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스테판 아이슬링거(Stefan Islinger), 크로네스 AG 정보 관리 컴퓨터 지원 설계(IM-CAD)부 총괄은 “AR·VR 기반의 설계를 솔리드 엣지 2020과 공유하면 거의 모든 작업 수행 방식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이는 설계 개선뿐 아니라 우리 고객과 엔지니어 간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드 엣지 2020에는 모션과 진동 시뮬레이션을 위한 유효성 검사가 통합돼 프로토타입의 작업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모델 기반의 정의를 추가할 경우 고객들은 3D 모델과 관련된 각종 부품, 조립, 제조 지침을 명확히 규정할 수 있다.

또한 2D 네스팅 기능을 추가하여 절단 패턴 최적화와 폐기물 감소, 비용 절감, 제조 공정 향상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지멘스는 이와 함께 솔리드 엣지 2020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판금 기능과 3~10배 더 빠른 대형 어셈블리 퍼포먼스, 새로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툴 등 수백 가지 핵심 CAD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프뢰리히씨(Daniel Froehlich), 이글 버그먼(Eagle Burgmann) 표준화 부서의 PLM의 비즈니스 매니저는 "솔리드 엣지 2020의 새로운 모델 기반 정의 기능은 단순히 종이 문서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벗어나, 완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모델을 사용해 3D 형식의 PDF를 구현할 경우, 추가 도면을 구상할 필요 없이 설계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