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7월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과 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 분야별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시스템 반도체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반면,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 위주의 시장을 형성해 시스템 반도체 부분에서 해외 업체에 많이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육성 사업에 10년간 1조원을 투자해 파운드리(Foundary) 세계 1위, 팹리스(Fabless) 시장 점유율 10% 달성, 2만 7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전망과 현 기업 및 중소/벤처업체의 시장 진입전략 - AI/자동차/전력반도체, AP/CPU/통신용 칩 -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기술과 산업별 적용방안 ▲AI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과 적용방안 ▲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 개발기술과 산업 적용방안 ▲고전압·대전류용 전력제어 반도체 개발과 산업 적용방안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신재생 - ▲영상인식을 위한 이미지센서 개발과 산업별 적용방안 - 자율차, 스마트 디바이스, 의료 - ▲SNN 기반의 신경망 모사 반도체 - 초저전력 엣지 지능형 반도체 – 등 각 산업별 시스템 반도체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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