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부스에서 채용담당자와 만나 일자리 기회 모색할 수 있어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부스 #1515)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캘리포니아 주 롱 비치에서 개최되어 컴퓨터 비전, 머신 러닝 및 인공지능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CVPR 2019 콘퍼런스를 후원하고 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벨로다인은 자율주행 차량(AV)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그 밖의 지능형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서 스마트하고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벨로다인 부스에서는 고속에서의 자율주행과 첨단 자동차 안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라이더 센서인 벨로다인 알파 퍽(Velodyne Alpha Puck™)의 생생한 시연이 있게 된다. 또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서 방향을 탐지하고 시야를 확보해주는 벨로다인의 벨라레이(Velarray™) 라이더 센서를 구축해주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인 벨라(Vella™)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벨로다인은 엔지니어들이 벨로다인 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채용담당자와 만나 일자리 기회를 상의할 것을 권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컴퓨터 비전/SLAM, 라이더 인식, 경로 계획수립 및 센서 융합 분야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엔지니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벨로다인 구인 웹페이지 참조 

벨로다인 라이더의 비샬 제인(Vishal Jain) 이사는 “라이더 기술의 선두주자인 벨로다인과 함께 하는 시간은 실로 역동적이다”며 “벨로다인의 최첨단 센서는 고객들이 완전하게 자율주행 차량의 방향을 찾고 조종해 나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자동차 산업에 라이더 센서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전 세계에 250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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