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엣지 컴퓨팅 플랫폼 브랜드 '엣지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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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엣지 컴퓨팅 플랫폼 브랜드 '엣지버스' 공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06.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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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이건한 기자] NXP 반도체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NXP 커넥트 행사에서 새롭게 '엣지 버스(Edge Verse)' 플랫폼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장소 근처에서 해당 데이터를 처리하는 분산 컴퓨팅 시스템이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커넥티드카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연 속도(Latency), 개인정보 보호, 대역폭 등의 이슈 해결이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데이터 소스와 근접한 위치에서 작동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탑재한 기기의 실시간 의사 결정이 가능해진 것도 최근 업계가 엣지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이유 중 하나다.

NXP에 따르면 엣지버스 플랫폼은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엣지버스는 산업, IoT, 자동차 임베디드 프로세서, 높은 수준의 보안과 향상된 단거리 연결 솔루션, 턴키(turnkey) 방식의 생산 솔루션, 머신러닝(ML)을 위한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오디오·비디오 기능, 기기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엣지버스는 플랫폼의 일부로 보안 포트폴리오인 엣지락(EdgeLock) 기능을 제공한다. 엣지락은 엣지에 완전성과 인증, 프라이버시 보호를 제공하며, 엣지 노드에서 게이트웨이와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엣지락은 개별 보안 요소에서부터 고급 통합 보안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보안 레벨로 분류돼 있다.

이 밖에도 NXP는 엣지버스가 머신러닝, 인퍼런싱(Inferencing), 클라우드 간편 연결을 위한 각종 툴과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엣지 AI를 활성화하고 단순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NXP는 인더스트리 4.0과 IoT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해 엣지버스 플랫폼의 일부인 EdgeLock SE050 Plug & Trust 보안 요소 제품군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