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AMD가 E3 2019에서 ‘넥스트 호라이즌 게이밍(Next Horizon Gaming)’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PC 게이밍 플랫폼을 공개했다.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새로운 AMD 라데온(Radeon) RX 570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3세대 AMD 라이젠(Ryzen)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새로운 AMD RDNA 게이밍 아키텍처에 기반해 설계된 AMD 라데온 RX 5700 XT와 RX 5700 그래픽 카드 시리즈는 최신 AAA와 e스포츠 타이틀에 탁월한 비주얼, 빠른 성능,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3세대 AMD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온다이 캐시(On-die cache)와 함께 게이밍, 생산성 작업, 콘텐츠 제작 등 작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능을 지원한다.

리사 수 박사는 3세대 AMD 라이젠 9 3950X를 발표하며, 세계 최초의 16코어 메인스트림급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16코어, 32스레드, 최대 4.7GHz 클럭의 CPU로, AMD 라이젠 오버클럭킹 팀은 액화질소를 활용해 AMD 라이젠 9 3950X 프로세서를 5.375GHz까지 오버클럭킹해 씨네벤치 R20 멀티스레드에서 1만 2167점을 달성했다.

AMD 라이젠 마스터 소프트웨어 유틸리티도 함께 공개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마니아를 위한 오버클럭킹 기능을 제공해 AMD 라이젠 프로세서 탑재 시스템의 성능 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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