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IC뱅큐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제1회 2019 ICT 융합 졸업작품 챌린지'의 시상식이 6월 5일 메이커스페이스 (가산동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작품활동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경쟁률은 약 3 대 1로 1차 선정된 50팀을 대상으로 공모 기간 동안 창작지원금이 20만원씩 지원됐다.

대상을 차지한 음성-수화 통역기 (사진=IC뱅큐 제공)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라떼판다, 마이크로비트와 같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이용한 창작품들이다. 독창성 · 실용성 ·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본선 진출자 8팀중 대상격인 ICbanQ 챌린지상(상금 200만원)은 전남대 NMSP팀의 음성-수화 통역기가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각 100만원)은 아주대학교 DBH팀의 Sleeping Child Check 버스바이저, 숭실대학교 JB팀의 저가형 몰카 탐지기가 수상했다. 이 외에 장려상 5팀(상금 각 20만원)은 광운대의 스마트주방 시스템, 고려대학교의 허리자세 교정용 스파인키퍼, 동양미래대학교의 호텔 무인 캐리어 인디봇과 인공지능 얼굴 인식 광고 봇, 인천대학교의 머신러닝을 이용한 웨어러블 입력장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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