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밀리미터파(mmWave) 5G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을 출시한다. 차세대 셀룰러 네트워크 인프라의 설계 요구사항과 복잡성을 완화시키며, ADI의 첨단 빔포머 IC와 업/다운 주파수 변환(UDC), 추가적인 혼성 신호 회로들까지 포함해 ‘빔에서 비트까지’ 최적화된 신호 체인을 제공한다.

 

 

mmWave 5G 칩셋은 16채널 ADMV4821 듀얼/싱글 편파 빔포머 IC, 16채널 ADMV4801 싱글 편파 빔포머 IC, 그리고 ADMV1017 mmWave UDC로 구성된다. 이 24-/30-GHz 빔포밍 + UDC 솔루션은 3GPP 5G NR 호환 mmWave 프런트엔드를 형성해 n261, n257, n258 대역에 대응한다.

싱글과 듀얼 편파 빔포밍 지원 능력과 높은 채널 밀도로, 본 솔루션은 다양한 5G 활용 사례에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 유연성과 재설정가능성이 뛰어나다. 또한, 등가 등방성 복사 전력(EIRP, Equivalent isotropically radiated power)도 우수해 무선 통신거리와 밀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ADI가 밀리미터파 분야에서 축적해 온 풍부한 경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설계를 통해 고객들이 열, RF, 전력·배선 조건과 관련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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