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재민 기자] 증강현실(AR) 기반 산업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현대HDS(대표 최철식)와 산업용 AR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현대HDS 최철식 대표이사(왼쪽)와 버넥트 하태진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버넥트는 이번 협력이 자사의 AR 기술력과 현대HDSIT서비스 경험이 결합해 국내 산업 현장에 한층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AR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버넥트는 현대 HDSAR과 관련된 기술 및 솔루션의 일부 영업권을 양도하고, 현대HDS는 자사 영업망을 활용해 버넥트의 AR 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는 형태로 양사가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 HDS는 주요 금융사에 대한 시스템 개발(SI)과 운영(ITO)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서비스 회사다.

버넥트는 KAIST UVR 연구실 석·박사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로서, 산업에 특화된 AR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AR 기술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AR 원격지원 솔루션 ‘VIRNECT Remote’AR 콘텐츠 제작 솔루션 ‘VIRNECT Make’를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AR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