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고 안정적인 5G 네트워크의 전환을 위한 에릭슨의 진화된 5G플랫폼과 산업 사례 발표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에릭슨엘지는 5월 3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The quest for easy 2019’ 세미나를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5G 네트워크의 전환을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 발표로 구성되었다. 

식전에 진행된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최근 공개된 ‘에릭슨 5G 컨슈머 포텐셜’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소비자 관점에서의 5G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발표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에릭슨의 진화된 5G 플랫폼과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가 1, 2부에 걸쳐 발표되었다. 

1부에서는 중단기 5G 네트워크 진화 전략과 저대역 주파수 활용을 위한 스펙트럼 쉐어링에 대해 설명하고 5G로 인해 연결되는 다양한 산업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셀룰러 IoT가 진화하는 방식과 방향성을 다루었다. 또한 몇 시간만에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전용 셀룰러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해지는 에릭슨 인더스트리 커넥트 솔루션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진정한 5G네트워크의 완성을 위한 코어망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5G 코어망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흐름과 5G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내외 새로운 서비스 연동 솔루션과 생태계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할수 있는 AR/VR을 이용한 도심 개발 시나리오와 자율주행 무인 트럭 데모가 동시에 진행됐다. 

호칸 셀벨(Hakan Cervell) 에릭슨엘지 CEO는 “‘5G로의 전환이 쉬워집니다’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우리는 제품 및 솔루션 개발 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적용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 파트너, 생태계 참여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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