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델(Dell)이 대만에서 열리는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에서 게이밍·컨슈머 노트북, PC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에일리언웨어 m15(Alienware m15)’와 ‘에일리언웨어 m17(Alienware m17)’은 각각 15인치, 17인치 크기로 2.1kg, 2.7kg 미만의 무게를 가져 얇은 디자인을 가진다.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를 탑재했으며, 크리오-테크 3.0(Cyro-Tech 3.0) 기술을 적용해 에어플로우를 각각 20%, 25% 향상시켰다. 또한, 144Hz, 240Hz, OLED 중 디스플레이를 선택, 탑재할 수 있다.
15인치 게이밍 노트북 ‘G3 15’는 게임 시프트(Game Shift) 기능을 탑재해, 게임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최적의 프로세서 성능을 위한 최적의 팬 속도를 구현해낸다. 이 역시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 GTX 16 시리즈 GPU를 탑재했다. CPU는 까다로운 AAA게임, 편집, 렌더링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작업까지 소화하며,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쳐(Turing architecture)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그래픽카드는 최신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16:10 비율의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로 UHD급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XPS 13 투인원(XPS 13 2-in-1)’, 그래픽 다자인, 음악 제작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XPS 15’, 일상적인 업무와 작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한 ‘인스피론 15 7000(Inspiron 15 7000)’, ‘델 시네마(Dell Cinema)’ 솔루션을 탑재한 ‘인스피론 27 7000 올인원(Inspiron 27 7000 All-in-One)’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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